기독교 서적/완전한 진리-낸시 피어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터디 가이드/온전한 진리-낸시 피어시 머리말 "신앙과 이성이 대립하는 두 세계관 사이의 싸움" 사실/가치의 분리 "보편적이고 불편한 도덕을 믿는 자들과 주관적이고 유연한 개인적 선택의 문제로 보는 자들이 서로 대립" 문제의 핵심이 도덕의 내용(말하자면, 어떤 행위가 옳은가 그른가)이 아니라 도덕적 주장의 진리 여부에 있음을 주목하라. 도덕은 보편적이고 규범적인 표준인가? 아니면 단지 주관적인 선호의 문제인가? 이 문제가 문화충돌의 핵심에 놓여 있다. 객관적 도덕관을 가진 자들과 도덕을 주관적 "가치"로 환원시키는 자들 사이에 도덕적 간격이 있다. 객관적 진리/주관적 "신조" 오늘날의 세속주의는, 종교가 주장하는 진리를 시험할 수 없다는 이유로 종교 자체에 아무런 지위도 부여하지 않는다. 과학은 모든 이에게 구속력을 지니는 공적 진리로 간주되.. 더보기 부록 4_ 라브리의 실제적 변증 사역/완전한 진리-낸시 피어시 쉐퍼의 변증법- 상식적 실재론과 네델란드의 신칼뱅주의를 독특하게 결합.어떤 진리 주장을 시험할 수 있는 길은, 우리가 경험으로 알고 있는 것, 혹은 쉐퍼의 표현대로 보편적인 인간 경험에 견주어 보는 것이라고 쉐퍼는 주장했다(상식적 실재론). 그러고는 기독교만이 선(先)이론적 경험으로 알고 있는 바를 이론적으로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음을 보여주려고 애썼다(화란의 신칼뱅주의). 우리가 경험으로 아는 진리들은 "하나의 전제를 찾고 있는 결론들"이다. 우리가 그것을 이해하려면 그것을 설명해 주는 "전제" 또는 체계적인 세계관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생존용 기계?오늘날 널리 퍼져 있는-특히 인지과학의 분야에-환원주의와 결정론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정신은 "예정된 선택을 하는 생존용 기계"이며 자유.. 더보기 부록 3_ 유물론과 기독교 사이의 기나긴 전쟁/완전한 진리- 낸시 피어시 에피쿠로스는 원자가 때로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일탈한다"고 추정함으로써 물질세계 안에 있는 우연의 요소를 설명했으며, 그것을 자유의지에 대한 신념을 뒷받침하는 물질적 기반으로 제시했다.실용주의는 고대 헬라인에서 시작된 유물론과 기독교 사이의 기나긴 전쟁의 한 단계였다고 할 수 있다.헬라사상에는 에피쿠로스와 데모크리투스(그리고 나중에는 로마 시인 루크레티우스)로 표현되는 또 다른 흐름도 있었다. 그들은 고대의 유물론자였는데, 우주가 오직 움직이는 원자들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가르쳤다. 그 원자들이 순전히 우연에 의해 합쳐지고 다시 합쳐지는 과정을 통해 생물을 형성하게 된다고 주장한 것이다. 생물들이 "원자들의 목적 없는 회합과 합체"에 의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미 옛날에 에피쿠로스는 유물론에 기초한.. 더보기 부록 2_ 현대 이슬람교와 뉴에이지 운동/완전한 진리-낸시 피어시 뉴에이지 운동의 핵심에는 범신론적 신앙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것은 서양과 동양 그리고 (이슬람교가 지배적인) 중동 등 거의 모든 시대와 문화에 출현했던 지극히 넓은 종교적 경향에서 유래한 것이다. 유사범신론사상 플라톤의 철학과 인도의 범신론이 합쳐진 신플라톤주의.여기서 "신"(neo)이란 말은 새롭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것이 뉴에이지 운동의 고대판이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플로티누스(Plotinus)는 이 세상이 비인격적인 영 또는 절대자에게서 나온 "유출물"이나 방사물-빛이 태양에서 나온 방사물이듯-이라고 가르쳤다. 이 방사물의 최저 수준에 물질이 있는데, 그것은 무한한 선(Infinite Goodness)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잇기 때문에 악한 성향을 지닌다. 달리 말하면, 신체적.물질적 물체 자체가.. 더보기 부록 1_ 미국의 정치는 어떻게 세속화되었는가/완전한 진리-낸시 피어시 사회계약론토마스 홉스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이 정치질서의 궁극적 기초라고 주장했다. "자연 상태"는 적대적이고 폭력이 난무하는, 이른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다. 죽음의 위협이 모든 것 위에 드리워져 있고 인생은 "외롭고 가련하고 더럽고 잔인하며 짧은" 것이다. 각 개인은 자기 생명을 보존할 자연스런 "권리"를 갖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서는 무슨 짓을 해도, 심지어는 도둑질이나 살인까지 해도 괜찮다. 개개인이 자기 방어권 같은 특정한 권리를 자발적으로 포기하고 그것을 시민 당국에 양도한다면 더 유쾌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고 결정하는 시점에서 국가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 같은 권리 양도를 계약이라 하며, 홉스에게는 이것이 도덕적 의무의 기초가 된다.여기서 중요한 점은, 사회적 의무라는 것이 더 이상 공의.. 더보기 13_참된 영성과 기독교 세계관/제4부_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완전한 진리- 낸시 피어시 도덕적 성품은 무엇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라무엇을 사랑하는가로 평가할 수 있다_ 성 아우구스티누스 범브란트의 자유진정한 성화는 고난과 더불어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으로 시작된다. 우리가 너무나 가혹한 시련을 겪어 이 세상에 대해 영적으로 십자가에 못 박힐 때에만 비로소 그리스도께서 그 부활의 생명을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이다.궁극적으로는, 이런 경험이 기독교 세계관을 개발하는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여러 사상을 공부하고 그것에 관해 논쟁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죽고 다시 부활하기 위함이다. 이 같은 내면의 영적 실재가 없으면, 우리가 세계관과 관련하여 이제까지 말한 모든 것이 하나의 정신적 운동에 불과한 것이다. 기껏해야 지적인 수수께끼를 푸는 방법이거나, 더 나쁘게는 똑똑하고 아는.. 더보기 12_ 여성은 어떻게 문화전쟁을 시작했는가/제3부 복음주의는 어떻게 지성을 잃어버렸는가/완전한 진리-낸시 피어시 근대화는 사회생활에 새로운 이분화를 불러온다.그 이분법은 공적 영역에 있는 거대하고도 굉장히 강력한 제도와사적 영역 사이의 분리다._피터 버거 여성과 대각성운동 가정이 곧 일터였던 시대 공동체적 남성다움"공적인 유용성" 피난처로서의 가정 남성들은 왜 가정을 떠났을까 정열적인 남성남자들이 험하고 경쟁적인 상업과 정치의 세계에 싸우러 나가게 되면서, 남성다운 성격 자체도 도덕적인 둔감, 경쟁심, 공격성, 자기이익 추구 등을 중심으로 재정의되었다. 남자 길들이기 길게 보면 이처럼 남자의 성품을 "탈(脫)도덕화" 시키는 것이 여성에게 최고의 유익을 안겨다 주지는 못했다. 또한 남성에게도 유익하지 못했는데, 사실 그들로서는 남성다움을 거칠고 경쟁적이며 실용적인 모습에서 찾는 편협한 정의에 만족하게 되고 그로 인해.. 더보기 11_ 이층적 진리를 받아들인 복음주의/제3부 복음주의는 어떻게 지성을 잃어버렸는가/완전한 진리-낸시 피어시 종교 세력은 노동의 분업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거기에 갇히고 말았다. _마틴 마티 복음주의 운동에는 대중적 분파와 학문적 분파가 있었다. 상식적 실재론 상식적 실재론의 창시자인 Thomas Reid는 "서구 대학의 근대철학 과목에서 사용되는 정규 도서목록에서 거의 사라져 버렸다. 그러나 18세기의 마지막 10년에서 19세기 대부분의 기간에 걸쳐, 그는 영국과 북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철학자인 듯했고 유럽 대륙에서도 상당한 대중성을 구가한 인물이었다" 상식적 실재론은 스코틀랜드 철학자 토마스 리드가 스코트랜드인 동료 데이비드 흄의 급진적 회의주의에 대응하여 만든 철학이었다. 상식적 실재론의 핵심 주장은, 이처럼 부인할 수 없거나 자명한 경험적 진리들을 확고한 토대로 삼아 지식의 체계를 세울 수 있다는 것이.. 더보기 10_ 미국과 기독교가 만나 누가 이겼을까 제2차 대각성운동/제3부 복음주의는 어떻게 지성을 잃어버렸는가/완전한 진리-낸시 피어시 이 세상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우리 수중에 있다._토마스 페인(Thomas Paine) 복음주의자들도 대부분 "인식론적 위기에" 빠져들었다. 그들은 미국의 정신을 그대로 흡수했고, 어떤 면에서는 반권위주의적.반역사적.개인주의적 관점을 주도하기까지 했다. 이는 기독교 지성에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교회로 들어온 민주주의 성직자가 있어야 할 곳에 정치인이 있다 많은 복음주의자들이 당시의 정치문화에 대해 독특한 성경적 관점을 제시하기보다는 정치적 자유와 영적인 자유를 동일시했다."성직자를 발견하리라고 기대했던 곳에서 당신은 정치인을 만나게" 될 것이다_토크빌. 우리 자녀를 위한 족쇄?정치에서 자치의 개념을 가져다가 종교에서 개인적 자율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차용했다."우리는 자유롭게 될 것이고.. 더보기 9_복음주의는 무엇이 좋은가제1차 대각성운동/제3부_복음주의는 어떻게 지성을 잃어 버렸는가/완전한 진리-낸시 피어시 기독교는 느낄 수 있는 것일까?내가 회심했다면 가슴으로 느끼고 머리로 알 수 있을까?_제임스 맥그레디(James McGready) 채워질 수 없었던 덴젤의 지적 욕구 과거로 돌아가서 정체성 확인 승자는 누구? 표 9.1_ 종교가 있는 사람들의 비율. 1776년-1980년. 이 숫자들은 사회가 근대화되면서 필연적으로 종교에서 멀어지고 세속화된다는 사회학자들의 가정이 오류임을 보여준다. 표 9.2_ 교단별로 본 신자의 비율(전체 신자 수에 대비한 비율). 1776년과 1850년 비교. 왜 일부 교단은 하락하고 일부 교단은 빠르게 성장했을까? 승자는 제1차.2차 대각성운동에 참여한 복음주의 집단이었고, 패자는 그 신생 독립국에서 일어난 자유 종교 시장에서 경쟁하는 데 실패한 기존 교회들이었다. 정부가 상처입은..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