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독교 서적/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존 프레임

1장 철학과 성경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철학 - 세계관을 확립하고 옹호하려는 훈련된 시도.
"무엇이 존재하는가?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아는가?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와 같은 현실에 관한 일반 진리를 다룬다.
#세계관 - 우주에 대한 일반 개념.
#과학 - 우주의 특정한 측면들을 이해하려는 시도.

거대담론 ( metanarrative)

인간의 생각으로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전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 전제가 세계에 관한 신념, 곧 세계관이다.


# 그리스도인들이 철학의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논쟁을 할 때 결론에 이르게 된 논증의 과정을 논박해야 한다.

# 신학 -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모든 측면에 적용하는 것.
기독교 신학은 기독교 철학, 또는 기독교적 세계관에 근거한 철학.
"종교"를 "믿음의 실천"으로 정의.
종교는 단지 믿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건한 말과 관대한 행위로 그 믿음을 실천에 옮기는 것을 의미한다. "종교"는 그 자체로 온전한 의미를 지닌다.
기독교 철학은 종교적 실천( 곧 기독교 신앙의 실천) 의 하나다.
그리스도인의 생각, 곧 그들의 철학적 정신 활동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는여 하라"(고전 10:31)는 이 명령을 실천하는 일환이다.

"세속"이란 대개 "비종교적인" 것을 의미한다.
종교와 종교적 신념(즉 성격상 종교적인 특성을 지닌 신념)은 다르다.

#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는 신성한 존재들
탈레스의 물
플라톤의 형상
아리스토텔레스의 원동자
스피노자의 신 또는 자연
칸트의 본체
헤겔의 절대 정신
비트겐슈타인의 신비로운 것
인간의 이성
자율적 의지나 감정

인류는 신을 예배하느냐 예배하지 않느냐가 아니라 참 하나님을 예배하느냐 거짓 우상을 예배하느냐에 의해 둘로 나뉜다.

# 철학의 분과
•형이상학(존재) - 우주의 가장 일반적인 특징을 탐구하는 학문. 비존재와 구별되는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존재 자체에 대한 탐구, 또는 존재로서의 존재에 대한 탐구·
1. 우주의 본체는 하나인가 다수인가?
일원론자
다원론자
이원론자 - 조로아스터교, 마니교
2. 만물의 근원은 무 었인가?
물질주의자
물질과 형상의 결합체
관념론
범신론
3. 보편적 실재가 존재하는가, 아니 면 개별적인 실체뿐인가?
유명론자
실재론자- 플라톤은 다른세계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세상 안에, 이우구스티누스는 하나님의 생각 안에.
4. 만물은 변하는가, 항상 그대로인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변하지 않는 것(형상)도 있고, 변하는 것(질료)도 있다고 가르쳤다.
5. 자연과 역사의 사건들은 목적이 있는가(목적론), 아니면 아무런 이유나 목적 없이 발생할 뿐인가?
6. 인과관계는 존재하는가?
결정론자
자유의지론
7. 인간은 영혼을 지니고 있는가? 육체와 정신은 서로 구분되는가?
8. 인간의 생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또 어떻게 작동하는 것이 온당한가?
주지주의자들- 지성
의지주의자들- 의지
주관주의자들- 감정
9. 신이 존재하는가?
범신론- 세계가 곧 신이다.
만유내재신론 - 세계는 신안에있다.
이신론자
유신론자 - 플라톤의 선의 이데아, 데리우르고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원동자

• 인식론
철학적 인식론은 지식의 주체 (인간), 지식의 대상(인간이 아는 것), 객체에 대한 주체의 지식 여부를 결정히는 규칙(이유, 타당성, 근거)들을 다룬다.
합리주의자
비합리주의자 또는 회의주의자
•가치 이론(가치)
윤리학과 미학을 비롯해 철학자들의 관심을 끄는 여러 종류의 가치를 다룬다.
의무론, 목적론, 실존론

• 세 분과의 상호 관계





· 성경적인 철학
창조주와 피조물
"무로부터의 창조"


영지주의 철학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세계는 하나님의 본질에서 유출되지 않았다. 세계는 하나님의 일부가 아니다.
영지주의자들은 최고의 존재와 물질세계를 연결하는 중재자들이 존재한다고 주장하지만, 이 두 차원의 현실 사이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구별을 없애려는 시도가 현대의 신(新)이교주의(뉴에이지 사상) 안에 만연해 있다. 고대의 영지주의와 비슷한 이 사상은 만물이 하나라고 주장한다. 원이즘( oneism).

칼케돈 공의회(451) 칼케돈 신조

절대적 신성의 세 위격
하나님은 만물의 기원, 곧 제1원인이시다.
하나님은 절대적일 뿐 아니라 인격적이다.
삼위성


주재권




삼위일체 하나님의 세 위격은 서로 "구별되지만 분리되지 않는다. "
상호공재(circumceasio, 또는 perichoresis)



인간 지식의 관점
"예정"에는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과 역사의 진로에 대한 그분의 작정이 포함된다. "섭리"는 하나님이 계획을 이루기 위해 역사속에서행하시는 행위를 의미한다. 하나님은 예정을 통해 "위로부터" 통치하고, 섭리를 통해 "아래로부터 " 통치하신다. 이처럼 그분의 주권이 피조물 전체에 미친다.




죄와 철학

성경의 세계관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성경은 그 이유가 죄 때문이라고 가르친다.
사람들의 죄는 지식의 영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형이상학(하나님의 주재권에 대한 인식), 인식론(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그분을 아는 것), 윤리학(온갖 종류의 죄)

하와는 사탄의 말을 거부하고 하나님께 복종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 의 감각과 판단을 더 신뢰했고, 마치 스스로가 자율적인 존재인 것처럼 결정을 내렸다. 그녀는 하나님과 사탄의 의견이 서로 엇갈리는 상황에서 자신에게 결정권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처럼 타락은 하와의 생각 속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금단의 열매가 그녀의 입과 목을 통해 넘어가는 순간에 완료되었다. 철학이 행위보다 먼저였다.
하와는 자신의 형이상학("먹음직도 하고"), 자신의 미학( "보암직도 하고"), 자신의 인식 론('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로 한")에 의거해 판단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윤리학(불순종)을 실천에 옮겼다.
문제의 원인은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에 있다.


기독교 철학과 비기독교 철학

철학의 역사는 오랜 세월을 거쳐 발전해 온 영적 싸움의 한 국면을 묘사한 것이다.

형이상학의 대립

초월과 내재

영지주의의 경우는 하나님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하면서도 그분을 세상과 동일시한다.
성경은 타락한 인간은 항상 자율성을 추구한다고 가르친다.
무신론은 비성경적인 초월의 개념에서 비롯한 극단적인 견해에 해당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를 초월해 계시기 때문에 그분을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 안에 절대로 포함시킬 수 없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1. 세상은 하나이면서 다수다. 그 이유는 한 분이면서 삼위로 계시는 하나님이 자신을 반영하도록 세상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비기록교적인 사고로는 궁극적인 단일성과 세상의 다원성을 연관시키기가 어려f다.

비기독교 철학자들은 하나님을 대체할 대안을 찾고 있고, 철학을 우상 숭배로 전락시킨다.


인식론의 대립


철학에서 "사고의 법칙'은 일반적으로 논리학의 기본 법칙과 동일시된다. 논리학의 기본 법칙에는 비모순의 법칙(어떤 것이 A이면서 동시에 A가 아닐 수 없다는 법칙), 동일의 법칙(모든 명제는 그 자체를 포함한다는 법칙), 배중의 법칙(모든것은 A이거나 A가 아니라는 법칙, 같은 점에서 동시에 둘 다인 것은 있을 수 없다)이 포함된다. 하나님의 계시는 인간의 이런 논리 체계보다 저 높은 권위를 지닌다.
현대주의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충분히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포스트모던주의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절대적 진리를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는 점에서 그들을 합리주의자라고 생각한다.


가치이론의 대립



 

'기독교 서적 >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존 프레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장 계몽주의 시대의 신학  (0) 2020.12.27
5장. 초기 현대 사상  (0) 2020.12.26
4장. 중세 철학  (0) 2020.12.20
3장 초기 기독교 철학  (0) 2020.12.15
2장 헬라 철학  (0)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