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여섯가지 진실
첫 번째는경고다. 인간에게는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이 필요하다. 인간은 사랑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 출생률이 하락하면 혼자 사는 인구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세상에는 많은 사랑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정의다. 사랑은 많이 좋아하는 것 이상이다. 근원적인 애착이다. 사랑에 빠지면 우리는 문자 그대로 빛을 발한다! 그야말로 근사한 사랑의 정의가 아닌가.
세 번째로 사랑은 반응하는 것이며, 섬세하고 본능적인 감각이다. 사랑은 언제나 쌍방향이다. 그렇지 않을 때, 사랑은 제 이름 값을 못한다. 우리 모두는 사랑할 능력이 있고 사랑받으려는 욕구가 있다.
네 번째 진실은 우리가 누구를, 무엇을 사랑하는가에 관한 것이다. 낭만적인 사랑의 찬란한 빛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과 우리와 소중한 경험들을 함께한 사람들- 오랜 세월을 함께한 부부의 사랑, 가족 간의 사랑, 가까운 친구-간의 사랑도 잊지말자. 당신을 도취시키는 모든 것들이 사랑이다.
다섯 번째, 사랑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랑의 감성적 리듬에 반응하는 기술은 세월이 흘러야 익힐 수 있다. 사랑에는 역사가 있다. 사랑은 우리에게 의미를 주고, 현재의 나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인격자이신 하나님 아버지도 시간 속에서 일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랑의 진실은 사랑을 명령하거나 요구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도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우하신다. 로봇트로 대우하시지 않는다. 자발적으로 항복해서 사랑할 수 있도록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다. 사랑은 그저 받을 수 있을 뿐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저 사랑하셨기에 우리고 그저 하나님과 이웃을 동일하게 사랑할 수 있다. 사랑은 줌으로써만 얻을 수 있다. 그저 받은 거 그저 줌으로써만 우리도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는 사랑보다 더 고귀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사랑처럼 폭 넓은 개념을 따를 만한 것은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책을 쓰면서 나는 사랑을 정의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마침내 도달한 개념은 헌신적으로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이다.
하나님도 우리를 돕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매다셨다.
그러므로 당신이 고객과 동료의 성장을 헌신적으로 돕는다면
내가 볼 때는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 그 이상 무슨 일을 해줄 수 있는가."
[팀 샌더스, 야후!의 CSO(Chief Solutions Officer), 'Love is the Killer App'의 저자]
"누군가 내게 사랑의 정의를 물을 때마다 나는 잠깐 생각한 다음,
빙글 돌아서 그 사람의 팔을 등으로 꺾는다.
자 뭐라고?"
[잭 핸디, 만화가]
"나는 똑똑하지 않지만
사랑이 뭔지는 알아."
[포레스트 검프]
"사랑: 한 가지 생각을 하는 두 마음."
[필립 배리]
"아, 변함없는 이 맥주 맛.
너에 대한 내 사랑은 영원하리라."
[호머 심슨]
"사랑과 기술이 만나면
거기서 걸작이 탄생한다."
[존 러스킨]
"사랑이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상을 살 만한 곳으로 만드는 것은 사랑이다."
[프랭클린 P. 존스]
"사람들은 사랑이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사랑은 잘 발달된 감각이다."
[켄 케시]
"나는 지금까지 만난 어떤 여성보다도
미키 마우스를 사랑한다."
[월트 디즈니]
"사랑은 외투보다도
더 확실하게 감기를 쫒아낼 수 있다."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
"사랑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둘이서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잉트완드 생텍쥐페리]
"사랑은 자연이 제공한 캔버스이며
상상력으로 수놓아진다."
[볼테르]
"사랑이야말로 인간 존재의 문제에 대한
유일하게 이성적이며 만족스런 대답이다."
[에리히 프롬]
"나는 사랑의 편이다.
TV에서 심슨즈를 할 때만 아니라면."
[아니타. 6세]
사랑은 산소와 같다
브랜드 관리가 지배하는 이성적인 세계에서는 기능을 향상시키고 실적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광고는 마케팅 과정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감성적인 덧칠을 하는 것으로 취급된다. 그러니 별다른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이상을 의미해야 한다. 우리는 사랑을 의미해야 한다.
나는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사랑이라는 걸 알았다. 사랑이야말로 감성적 온도를 올리고 브랜드에 필요한 새로운 관계를 창조할 것이라고 믿었다.
브랜드가 사람들의 삶을 대체하고 있다는 것이 통념이다.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반대일 수도 있다. 삶이 브랜드를 대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떤 장소나 국가, 종교에 헌신하는 사람들의 열정을 하나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거대 글로벌 브랜드나 소규모 지역 브랜드에 상관없이, 개인적 경험이든 커다란 행사든 그것에 열광하는 것을 하나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만일
… 장기적으로 긴밀한 감성적 유대를 맺는 것이 한갓 구호가 아니라면?
…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그러하듯이 브랜드도 더 풍요롭고 깊은 관계를 통해 성장하고 진화할 수 있다면?
… 이런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면?
그렇다면 사랑은 무엇에 기반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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