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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마케팅 스토리/그 병원은 어떻게 초진환자를 2배 늘렸을까?-김현배

병원도 브랜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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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는 병원은 실패하는 마케팅을 한다]


병원도 

브랜딩이 필요하다




'선도자의 법칙'

사람들의 인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가 마케팅의 제일 과제다. 포지셔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고객의 머릿속에 어떤 병원으로 인식될 것인가에 대해서 명확한 청사진을 그리는 것이다.


* 마케팅에 문제가 있는 병원은 두 가지 양상을 띤다. 

첫 번째는 무조건 진료만 잘하면 된다는 식이다.

'치료'에는 능할지 몰라도  '치료에 능한 병원으로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공급자가 넘쳐나는 시대에 소비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면 성공할 수 없다.

소비자, 즉 환자에게 우리 병원을 어떻게 보이게 할 것인지 명확한 목표와 방법이 있어야 한다.


두 번째 양상은 무조건 환자만 오면 된다고 생각하는 병원이다.

   * MOT(Moment of Truth): 현장에서 고객과 접하는 최초의 15초. 고객 접점 관리


브랜드 가치는 '포지셔닝'이다. 고객의 인식 속에 당신은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가? 지금 이 시각에도 고객의 머릿속에서 당신에 대한 인지는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의 품질이 다른 곳보다 좋고 동시에 저렴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이 좋다는 인식이다.


그래서 채널유는 현재의 마케팅을 '최초 상기'라는 선도자의 이익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고품질 연계라고 평가한다.


*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서는 먼저 브랜드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 당신의 병원은 무엇이 다른가?

- 당신의 병원은 무엇을 잘하는가?

- 당신의 병원이 잘한다는 것을, 당신 병원의 시술 품질이 좋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충분히 시간과 마음, 돈을 투자해서 

무엇이 당신 브랜드의 핵심 인지를 찾아라. 

당신의 병원이 동네병원이라면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내고 알려 나가는 단계에서부터 유명한 병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