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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은 설교 이야기/장지교회 홍승영목사

[장지교회 주일예배] 은혜를 정해두신 그 때가 옵니다 - 홍승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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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산산조각 난 사람이 하나님께 어려운 형편을 토로하는 기도


 1-2 하나님, 들으소서!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괴로워 부르짖는 소리에 귀 기울여 주소서.
주님을 간절히 필요로 할 때
나를 못 본 체하지 마소서.
귀 기울이소서! 이렇게 부르짖으니, 도와주소서!
서두르소서. 한시가 급합니다!

3-11 야윌 대로 야윈 이 몸,
온몸이 불덩이 같습니다.
건강할 때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불치병으로 거반 죽은 목숨이 되었습니다.
이를 악물어 턱이 아프고
뼈와 가죽만 남았습니다.
나는 사막의 말똥가리처럼
폐허의 까마귀처럼 되었습니다.
도랑에 빠진 참새처럼
잠 못 이루고 처량하게 주절거립니다.
온종일 내 원수들이 나를 비웃고
주변 사람들은 저주를 쏟아 냅니다.
저들이 가져오는 음식은 재를 섞은 볶음밥!
내가 마시는 물은 내 눈물샘에서 길어 올린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진노 때문이며,
주께서 나를 쓸어 담아 내던지신 까닭입니다.
나에게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나는 길바닥에서 쓸려 없어질 마른 잡초일 뿐.

12-17그러나 하나님, 주께서는 여전히 통치하시고
언제나, 영원토록 다스리십니다.
주께서 보좌에서 일어나 시온을 도우시리니
긍휼히 여기실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 주님의 종들이 이 도성에 쌓인 돌무더기를 애지중지하고 그 먼지를 보며 가슴 아파 웁니다!
이방 민족들이 자세를 바로 하고 주님의 영광을 보며 주님의 이름을 경배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시온을 다시 세우시고
모든 영광 가운데 나타나셔서
불쌍한 이들의 기도를 들어주실 때에,
주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내치지 않으실 것입니다.

18-22 다음 세대를 위해 이 일을 기록하여
아직 태어나지 않은 백성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여라.
“하나님께서 드높은 성소에서 굽어보시고,
하늘에서 땅을 살펴보셨다.
사형수들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감방 문을 열어 주셨다.”

이 이야기가 시온에 전해질 수 있게 기록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예루살렘 거리에 울려 퍼지게 하여라.
백성과 통치자들이 그분을 섬기러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나 울려 퍼지게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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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지 장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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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성숙에 이르는 필수 과정이다.
십자가의 죽음만이 구원과 부활과 재창조의 영광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하나님의 일하는 방식이다. 이것이 진리다.
진리되신 그리스도께서 걸으신 길이다.
이 길을 걸어가는 우리들을 위해 지금도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신다.

그 하나님을 알고 주어진 인생을 뚫고 살아내야 한다. 우리의 살과 피가 되서 말할 수 없는 성숙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그 하나님을 장래 세대에게 가르치고 인생으로 보여줘야 한다.

“하나님께서 드높은 성소에서 굽어보시고,
하늘에서 땅을 살펴보셨다.
사형수들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감방 문을 열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