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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는 사사기나 룻기와 달리 창조의 능력을 들어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욥기는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창조 세계의 모든 존재와 그 질서와 내용과 목적이 하나님에게로 말미암는다고 말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욥이 어떻게 알게 되느냐 하는 것이 욥기의 중요한 주제입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종교의 부족함을 알게 되는 데서 출발합니다. 윤리와 도덕, 종교와 헌신을 기울여도 행복과 평화라는 답은 얻어지지 않습니다.
이 막다른 현실에 하나님이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줄곧 자신이 만든 피조물들을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들의 존재와 가치와 의미가 하나님에게 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그것들을 존재하게 하셨듯이 그분이 피조물의 존재 의미와 목적과 결과의 주인이라고 하십니다. 창조 세계는 필요와 원리의 결과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따른 실재입니다. 창조 세계는 물질의 존재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 하나님의 기쁘신 영광을 담아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곧 피조물의 영광이 된다는 말입니다.
.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 42:5). 즉 그가 창조의 능력과 신비와 영광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체적 영광을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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