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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에서 아테네로...
‘화해 사역’
유대인과 이방인이 단일한 메시아 가족 안에서 화해를 이뤘다는 것이었다.
이들도 예수의 영에 의지한다. 그 영은 이들이 딱히 어떤 방향을 의식하지 않고 이리 갔다가 저리로 가게 하신 것 같다.
영리한 정책의 시작
그가 유대인 공동체나 유대인 개인과 일하려 할 때면 유대인처럼 행동하면서 자신의 사역을 생각하여 유대인이 지키는 금기를 준수하려고 조심하곤 했지만, 하나님이 바울 자신에게 메시아 가족의 구성원이 되려면 그런 것을 지킬 것을 요구하신다고 믿어서 그리한 것은 아니었다는 뜻이리라.
바울과 그 벗들은 예수가 친히 선포했던 하나님나라, 곧 이 세상이 보통 추구하는 정치적 가치와 권력 구조를 완전히 뒤집어엎는 나라를 똑같이 선포하고 있었으며, 이전과 다른 인간 존재 방식, 이전과 다른 유형의 공동체를 그들 자신의 삶으로 보여 주고 있었다. 이는 모두 이 세상 왕과 그 종류가 아주 다른 ‘왕’이 계시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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