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말씀으로 사는 것이 행복하다
- 홍승영 목사
■본문: 히브리서 12장 4-13절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4-11 죄와 맞서 싸우는 이 전면전에서, 여러분보다 훨씬 심한 고난을 겪은 이들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피 흘리시기까지 겪으신 그 모든 고난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낙심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훌륭한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대하는지 잊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자녀로 여기신다는 것을 잊었습니까?
나의 사랑하는 자녀야,
하나님의 훈련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분의 훈련을 받을 때 낙심하지 마라.
그분은 사랑하는 자녀를 훈련하시고,
품에 안으신 자녀를 징계하신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훈련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절대로 도중에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는 자녀로 대하십니다. 여러분이 겪는 이 고난은 벌이 아니라, 자녀라면 당연히 겪게 마련인 훈련입니다. 무책임한 부모만이 자녀를 제멋대로 살게 내버려 둡니다. 하나님이 무책임한 분이시면 좋겠습니까? 우리가 부모를 존경하는 것은, 그들이 우리를 버릇없게 놔두지 않고 훈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참으로 살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훈련을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아이였을 때, 우리의 부모는 자기 생각에 최선으로 여기는 일을 우리에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진정으로 우리에게 최선이 되는 일을 하고 계시며, 우리를 훈련시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따라 최선을 다해 살아가도록 하십니다. 당장은 훈련이 즐겁지 않으며, 본성을 거스른다고 느껴집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틀림없이 좋은 상으로 보답을 받습니다. 잘 훈련받은 사람만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숙한 열매를 얻기 때문입니다.
12-13 그러니 수수방관하며 빈둥거리지 마십시오! 꾸물거리지도 마십시오. 먼 길을 달려갈 수 있게 길을 정비하십시오. 그래야 발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구덩이에 빠져 발목을 삐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서로 도우십시오! 그리고 힘을 다해 달려가십시오!
-알라딘 eBook <메시지 S 스탠더드 에디션>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회권 외 감수) 중에서
"3.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4. 그 때에 학사 에스라가 특별히 지은 나무 강단에 서고 그의 곁 오른쪽에 선 자는 맛디댜와 스마와 아나야와 우리야와 힐기야와 마아세야요 그의 왼쪽에 선 자는 브다야와 미사엘과 말기야와 하숨과 하스밧다나와 스가랴와 므술람이라
5.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6.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7.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은 백성이 제자리에 서 있는 동안 그들에게 율법을 깨닫게 하였는데
8.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9.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10.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11. 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정숙하게 하여 이르기를 오늘은 성일이니 마땅히 조용하고 근심하지 말라 하니
12.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느 8:3~12)
"17.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회중이 다 초막을 짓고 그 안에서 거하니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부터 그 날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이같이 행한 일이 없었으므로 이에 크게 기뻐하며"(느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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