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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서적/구약에서찿은복음-마틴로이드존스

19장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라-마틴 로이드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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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_ 예레미야 17장 9, 10, 14절





기독교가 하는 일, 복음 설교의 목적은 우리가 처한 곤경들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곤경들을 단번에 영원히 제거해 버리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참된 기독교의 기능은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인생을 직면할 뿐 아니라, 인생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니 최악의 모습까지도 기꺼이 폭로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결국 인간 본성의 죄악성, 비열함, 위선, 어리석음, 광기, 절망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무섭다. 그러나 진짜 비극은 사망이 끝이 아니라 단지 영원한 운명으로 옮겨가는 과정이라는 사실이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계시에 따라 새로운 통합, 새로운시작, 새로운 탄생, 새로운 방법, 새로운 생명이라는 영광스러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자신의 본성과 그 본성의 심연, 우리 마음의 거짓됨을 제대로 의식할 때가 극히 드뭅니다!
하나님이 우리보다 더 심오하시다는 것입니다. 이 비밀스러운 생각과 행동이 우리 자신 말고는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계속 만족에 빠져 있는 동안, 우리는 사실 하나님의 임재와 존재를 잊어버립니다.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우리를 관찰하고 지켜보시는, 그래서 우리에 관한 모든 것을 면밀히 기록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거의 깨닫지 못한 채, 자신이 꽤 영리하다고 생각하며 계속 그렇게 살아갑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을 속이며 그들 눈에만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기 자신과 하나님을 대면했습니다.

"여호와여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렘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