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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읽으면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법의 기본 원칙/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카바사와 시온
03. 속독보다 심독에 집중하는 '깊이 있는 독서'
'토론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읽어라
'책을 읽었다'라는 말의 정의는 '내용을 설명할 수 있다', 그리고 '내용에 대해 토론할 수 있다'라는 뜻이다.
내용을 기억하지 않으면 속독해도 의미 없다
최소한 내용을 기억하고 있고 내용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독서의 질'을 담보할 수 없다면 아무리 빨리 읽어도 의미가 없는 것이다.
독서의 질을 확보한 후에 다독해 나가면 독서 속도는 자연스럽게 빨라진다.
속독이 아닌 '심독'을 지향하라
책에서 배움과 깨달음을 얻고 토론할 수준으로까지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는 깊이 있는 독서, 즉 책을 깊게 이해하는 독서법에 나는 '심독(深讀)'이라는 말을 쓸 것을 제안한다. 성장의 양식이 되지 않는 독서법은 무의미하다.
심독은 독서의 필수조건이다. 심독이 가능해진 후 보다 빨리, 보다 많이 읽는 속독과 다독을 목표로 삼아라.
심독을 할 수 있으려면 어느 정도 많은 책을 읽어야 하고 반드시 아웃풋해야 한다. 인풋과 아웃풋의 반복으로 심독할 수 있게 된다면 그때는 이미 상당히 빠른 속도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