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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읽으면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법의 기본 원칙/ 나는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카바사와 시온
02. 자투리 시간을 100% 활용하는 '틈새시간 독서'
나는 틈새시간에만 한 달에 30권을 읽는다
'독서를 하고 싶은데 그럴 시간이 없다'라는 것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의 가장 흔한 변명이다.
나는 한 달에 책 30권을 전부 틈새시간에만 읽고 있다. 틈새시간의 대부분은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의 시간이다. 전철을 타고 있는 시간, 전철을 기다리는 시간이 모두 이에 해단한다.
내게는 스마트폰이 없다
틈새시간을 스마트폰에 쓰느냐 독서하는 데 쓰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판가름난다. 스마트폰으로 매일 2시간씩 게임하고 문자를 주고받아도 당신의 수입은 단 10원도 늘지 않는다. 하지만 매일 2시간씩 한 달에 10권의 책을 읽는다면 당신 인생에 혁명이 일어날 것은 틀림없다.
독서법은 곧 시간 활용법이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시간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다. 독서법이란 곧 시간 활용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출 전에 읽을 책을 정하면 하루 한 권은 읽을 수 있다
'오늘 이 책을 다 읽어야지!'라고 목표를 설정하고 제한 시간을 두면 긴박감으로 인해 집중력이 높아지는 동시에 기억과 관계된 뇌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책 내용이 기억에 잘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