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교회 주일예배 / 행복하다(3) ]
가만, 행복은 누가 주는거지?
- 홍승영 목사
■본문: 누가복음 6장 20-26절
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25.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너희는 복이 있다
17-21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와 평지에 서시자, 제자들이 그분 주위에 둘러섰고, 곧이어 유대와 예루살렘과 심지어 해안 지방인 두로와 시돈에서 온 큰 무리도 모여들었다. 그들은 그분께 말씀도 듣고 병도 고치려고 온 것이었다. 악한 귀신에 시달리던 사람들이 고침을 받았다. 모든 사람이 예수께 손을 대려고 했다. 예수에게서 아주 강한 능력이 나와서, 수많은 사람들이 나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모든 것을 다 잃은 너희는 복이 있다.
그때에야 너희는 하나님 나라를 찾게 될 것이다.
굶주림에 지친 너희는 복이 있다.
그때에야 너희는 메시아의 음식을 먹을 준비가 된 것이다.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너희는 복이 있다.
아침이 되면 기쁨을 맞게 될 것이다.
22-23 “누군가 너희를 깎아내리거나 내쫓을 때마다, 누군가 내 평판을 떨어뜨리려고 너희 이름을 더럽히거나 비방할 때마다, 너희는 복을 받은 줄 알아라.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진리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들이 불편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 일이 일어날 때 너희는 기뻐해도 좋다. 아예 어린양처럼 뛰어놀아도 좋다! 그들은 싫어하겠지만, 나는 좋아하니 말이다! 온 천국이 박수를 보낼 것이다. 또한 너희만 그런 일을 당한 것이 아님을 알아라. 내 설교자와 증인들은 언제나 그런 대우를 받았다.”
24 그러나 너희가 다 갖춘 줄로 생각하면 화가 있다.
너희 가진 것에서 더 얻을 것이 없을 것이다.
25 자기 자신으로 만족하면 화가 있다.
너희 자아는 오랜 만족을 주지 못할 것이다.
삶이 온통 재미와 놀이인 줄 알면 화가 있다.
고난이 기다리고 있고, 그 고난이 너희에게도 닥칠 것이다.
26 “다른 사람을 치켜세우는 말과 비위를 맞추는 행동으로, 사람에게 인정을 받으려고 하면 화가 있다. 사람의 인정을 받는다고 해서 진리의 편에 있는 것은 아니다. 얼마나 많은 악당 설교자들이 너희 조상의 인정을 받았는지 생각해 보아라! 너희가 할 일은, 진실하게 사는 것이지 인기를 얻는 것이 아니다.
-알라딘 eBook <메시지 S 스탠더드 에디션>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회권 외 감수) 중에서
😀😀😀😀😀😀😀😀😀😀😀😀😀😀😀😀
너희는 복이 있다
1-2 예수께서 자신의 사역으로 인해 큰 무리가 몰려드는 것을 보시고, 산에 올라가셨다. 예수께 배우고, 그분께 인생을 건 사람들도 함께 올라갔다. 조용한 곳에 이르자, 예수께서 자리에 앉으셔서 산행에 함께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이렇다.
3 “벼랑 끝에 서 있는 너희는 복이 있다. 너희가 작아질수록 하나님과 그분의 다스림은 커진다.
4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다고 느끼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때에야 너희는 가장 소중한 분의 품에 안길 수 있다.
5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 만족하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때 너희는 돈으로 살 수 없는 모든 것의 당당한 주인이 된다.
6 하나님께 입맛이 당기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분은 너희 평생에 맛볼 최고의 음식이요 음료다.
7 남을 돌보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렇게 정성 들여 돌보는 순간에 너희도 돌봄을 받는다.
8 내면세계, 곧 마음과 생각이 올바른 너희는 복이 있다. 그때에야 너희는 바깥세상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다.
9 경쟁하거나 다투는 대신에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때 너희는 진정 자신이 누구이며, 하나님의 집에서 자신의 자리가 어디인지 알게 된다.
10 하나님께 헌신했기 때문에 박해를 받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 박해로 인해 너희는 하나님 나라에 더 깊이 들어가게 된다.
11-12 그뿐 아니다. 사람들이 내 평판을 떨어뜨리려고 너희를 깔보거나 내쫓거나 너희에 대해 거짓을 말할 때마다, 너희는 복을 받은 줄로 알아라.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진리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들이 불편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 일이 일어날 때 너희는 기뻐해도 좋다. 아예 만세를 불러도 좋다! 그들은 싫어하겠지만, 나는 좋아하니 말이다! 온 천국이 박수를 보낼 것이다. 또한 너희만 그런 일을 당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라. 내 예언자와 증인들은 언제나 그런 고생을 했다.” ( 마5:1-12)
-알라딘 eBook <메시지 S 스탠더드 에디션>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회권 외 감수) 중에서
하나님 외에는 답이 없는 인생은 복이 있습니다.
이 복을 누리는 자의 영광과 특권은 원수를 사랑하는 자리까지 갈 수 있다.
사랑은 오래 참는 것이다. 오래 참는 것은 원수를 내가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고 나는 원수앞에서 웃어주는 것이다.
이것이 실력이고 능력이다.
이 실력을키워야 한다. 자신 없으면 피해서라도 원수를 심판하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인생의 답으로 알고사는 인생들 되시길 바랍니다.
'내가 들은 설교 이야기 > 장지교회 홍승영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장지교회 주일예배 / 행복하다(5) ] 함께 있어 행복하다 - 홍승영 목사 (0) | 2020.09.13 |
---|---|
[장지교회 주일예배 / 행복하다(4)] 행복한 별이 되다 - 홍승영 목사 (0) | 2020.09.06 |
[ 장지교회 주일예배 ] 다섯 묵상의 행복 - 홍승영 목사 (0) | 2020.08.23 |
[ 장지교회 주일예배 / 행복하다(2) ] 헤세드 없는 베데스다를 떠나서 - 홍승영 목사 (0) | 2020.08.16 |
[ 장지교회 주일예배 / 행복하다(1) ] 사람에게는 부족함과 하나님께는 넉넉함 - 홍승영 목사 (0) | 2020.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