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교회 주일예배 / 행복하다(1) ]
사람에게는 부족함과 하나님께는 넉넉함
- 홍승영 목사
■본문: 창세기 14장 13-20
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Genesis 14:1-20 NIV
At the time when Amraphel was king of Shinar, Arioch king of Ellasar, Kedorlaomer king of Elam and Tidal king of Goyim, [2] these kings went to war against Bera king of Sodom, Birsha king of Gomorrah, Shinab king of Admah, Shemeber king of Zeboyim, and the king of Bela (that is, Zoar). [3] All these latter kings joined forces in the Valley of Siddim (that is, the Dead Sea Valley ). [4] For twelve years they had been subject to Kedorlaomer, but in the thirteenth year they rebelled. [5] In the fourteenth year, Kedorlaomer and the kings allied with him went out and defeated the Rephaites in Ashteroth Karnaim, the Zuzites in Ham, the Emites in Shaveh Kiriathaim [6] and the Horites in the hill country of Seir, as far as El Paran near the desert. [7] Then they turned back and went to En Mishpat (that is, Kadesh), and they conquered the whole territory of the Amalekites, as well as the Amorites who were living in Hazezon Tamar. [8] Then the king of Sodom, the king of Gomorrah, the king of Admah, the king of Zeboyim and the king of Bela (that is, Zoar) marched out and drew up their battle lines in the Valley of Siddim [9] against Kedorlaomer king of Elam, Tidal king of Goyim, Amraphel king of Shinar and Arioch king of Ellasar---four kings against five. [10] Now the Valley of Siddim was full of tar pits, and when the kings of Sodom and Gomorrah fled, some of the men fell into them and the rest fled to the hills. [11] The four kings seized all the goods of Sodom and Gomorrah and all their food; then they went away. [12] They also carried off Abram's nephew Lot and his possessions, since he was living in Sodom. [13] A man who had escaped came and reported this to Abram the Hebrew. Now Abram was living near the great trees of Mamre the Amorite, a brother of Eshkol and Aner, all of whom were allied with Abram. [14] When Abram heard that his relative had been taken captive, he called out the 318 trained men born in his household and went in pursuit as far as Dan. [15] During the night Abram divided his men to attack them and he routed them, pursuing them as far as Hobah, north of Damascus. [16] He recovered all the goods and brought back his relative Lot and his possessions, together with the women and the other people. [17] After Abram returned from defeating Kedorlaomer and the kings allied with him, the king of Sodom came out to meet him in the Valley of Shaveh (that is, the King's Valley). [18] Then Melchizedek king of Salem brought out bread and wine. He was priest of God Most High, [19] and he blessed Abram, saying, “Blessed be Abram by God Most High, Creator of heaven and earth. [20] And praise be to God Most High, who delivered your enemies into your hand.” Then Abram gave him a tenth of everything.
13-16 도망쳐 나온 사람 하나가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와서 그 일을 알렸다. 그때 아브람은 아모리 사람 마므레의 상수리나무 숲 근처에 살고 있었다. 마므레는 에스골과 형제간이었고, 아넬과도 형제간이었다. 이들은 모두 아브람과 동맹을 맺은 사이였다. 아브람이 자기 조카가 포로로 끌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부하들을 모으니 318명이었다. 그들은 모두 아브람의 집에서 태어난 사람들이었다. 아브람은 그들을 데리고 롯을 잡아간 자들을 추격해 단까지 갔다. 아브람과 그의 부하들은 여러 패로 나뉘어 밤에 공격했다. 그들은 다마스쿠스 북쪽 호바까지 적들을 뒤쫓아 갔다. 그들은 약탈당한 모든 것을 되찾았고, 아브람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뿐 아니라 부녀자들과 다른 사람들까지 되찾았다.
17-20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동맹을 맺은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오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서 그를 맞이했다. 살렘 왕 멜기세덱이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아왔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 그가 아브람을 축복하며 말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하늘과 땅의 창조주께
아브람은 복을 받으리라.
그대의 원수들을 그대의 손에 넘겨주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는 찬양을 받으소서.
아브람은 되찾은 재물의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다.
-알라딘 eBook <메시지 S 스탠더드 에디션>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회권 외 감수) 중에서
하나님의 언약은 현실의 어려움과 문제들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에게 확증 된다.
현실의 어려움과 문제들이 있다는 것은 결함이요 부족함이 있다는 것이다. 이 때 어려움과 문제에 집중하면 답이 없는게 인생이다.
우리의 답은 우리 인생의 주인되신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이다. 항상 십자가에 달리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볼 때에 답이 보이는 것이다.
뭔들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는가?
그저 주어진 현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면 된다.
나를 통한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지고야 말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인생이요 우리의 샘플인 것이다.
이것이 세상이 알지 못하고 주지 못하는 하나님의 넉넉함을 소유한 답이 있는 인생이다.
이것이 진정한 예배자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 역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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