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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은 설교 이야기/장지교회 홍승영목사

[장지교회 주일예배 / 하나님 나라의 관점⑷] 하나님 나라의 두세 사람 전략 - 홍승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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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교회 주일예배 / 하나님 나라의 관점⑷]
하나님 나라의 두세 사람 전략
- 홍승영 목사


본문: 마태복음 18:18-20절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18-20 무엇보다 진지하게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땅에서 ‘예’는 하늘에서도 ‘예’이고, 땅에서 ‘아니요’는 하늘에서도 ‘아니요’이다. 너희가 서로에게 하는 말은 영원하다. 내가 진심으로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땅에서 어떤 일로 함께 모여서 기도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행동을 취하실 것이다. 또한 너희 중에 두세 사람이 나 때문에 모이면, 나도 반드시 거기에 함께 있는 줄 알아라.”

-알라딘 eBook <메시지 S 스탠더드 에디션>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회권 외 감수) 중에서

우리가 처한 정황(Context)속에서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그 둘러싼 정황속에서 영광받으시기까지 포기치 않는존재다. 하나님은 영광받아내시고야 말 그런 존재다.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마 16:13~20).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존재다. 명예로운 존재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마치 이 세상에 나 하나 있는 것처럼 대하신다. 그 증거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다.

이것이 예수쟁이의 정체성이다.
모든 것을 소유한 존재다.
창조주요, 이 세상 사람(context)들이면 누구나 무서워하고 두려워할 사망을 박살내고 무덤에서 다시 살리신 부활의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이다.
뭘 더 겁낼필요가 있는가?
맘껏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 누려야 한다.
주고 더 주고 양보하고 결국은 죽어 없어 져도 거기서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밖에 없는 명예로운 존재다.
이미 예수그리스도가 모범으로 걸어가신 길이다.
윤리적인 차원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존재론적으 로 우리는 그런 유전자를 가진 존재다. 이것이 기독교고 기독교에서 말 하는 구원이고 복음이다.

이런 우리가 두세 사람만 모여서 기도해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행동하시는 그런 존재다.

이런 두세 사람이 모이면 그 중에 하나님이 함께하는 그런 존재라는 것을 알고 답이 없는 세상속에서 답이 있는 존재답게 넉넉하게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