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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은 설교 이야기/장지교회 홍승영목사

[장지교회 주일예배 / 하나님 나라의 관점(3)] 그 나라에 참여한 사람이 되는 것 - 홍승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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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교회 주일예배 / 하나님 나라의 관점(3)]
그 나라에 참여한 사람이 되는 것
- 홍승영 목사




본문: 누가복음 12장 22-34절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25.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26.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
22-24 예수께서 같은 주제로 제자들에게 더 말씀하셨다. “너희는 식사 때 식탁에 무엇이 오르고 옷장에 있는 옷들이 유행에 맞는지 따위로 안달하며 설치지 마라. 너희 내면의 삶은 뱃속에 넣는 음식이 전부가 아니며, 너희의 겉모습도 몸에 걸치는 옷이 전부가 아니다. 까마귀를 보아라. 얽매일 것 없이 자유롭고, 업무에 속박되지 않으며, 하나님이 돌보시니 염려가 없다. 너희는 그 까마귀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25-28 거울 앞에서 설친다고 해서 키가 1센티미터라도 커진 사람이 있더냐? 그래 봐야 소용없는 일인데, 왜 야단법석을 떠느냐? 들판에 나가 들꽃을 보아라. 들꽃은 외모 때문에 안달복달하는 법이 없지만, 너희는 여태 그런 색깔이나 디자인을 본 적이 있느냐? 이 나라의 남녀 베스트드레서 열 명이라도 그 꽃 옆에 서면 초라해 보인다. 아무도 보아 주지 않는 들꽃에도 그토록 정성을 들이시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너희를 돌보시고 자랑스러워하시며, 너희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지 않겠느냐?
29-32 나는 지금 너희로 여유를 갖게 하려는 것이며, 손에 넣는 데 온통 정신을 빼앗기지 않게 해서, 베푸시는 하나님께 반응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과 그분의 일하시는 방식을 모르는 사람은 그런 일로 안달하지만, 너희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일하시는 방식도 안다. 너희는 하나님이 실체가 되시고, 하나님이 주도하시며,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삶에 흠뻑 젖어 살아라. 너희 매일의 삶에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서 모두 채워 주실 것이다. 뭔가 놓칠까 봐 걱정하지 마라. 너희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다!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그 나라를 주시기 원하신다.
33-34 후하게 베풀어라.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풀어라. 파산하지 않는 은행, 강도가 침입할 수 없고 횡령의 위험이 없는 하늘 은행, 신뢰할 수 있는 은행과 거래하여라. 너희는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가장 있고 싶어 할 텐데, 결국 그렇게 될 것이다. 그것이 당연하지 않겠느냐?”

-알라딘 eBook <메시지 S 스탠더드 에디션>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회권 외 감수) 중에서




아버지의 나라
구한다 = 기도한다
* 염려하다 : 해결을 하려고 머리를 싸매고 애쓴다. 부정적인 두려움.
애쓰지만 잘 안될것 같은 생각. 걱정하면서 하는 염려.

*두려움이 없는 염려?
하나님이 해결해주시리라는 소망으로 염려 하는 것.

*하나님 없이(하나님의 부재) 사는 인류: 하나님외의 것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존재들.
*하나님의 은혜(하나 님의 임재)로 사는 인류: 창조자시요 주인되신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존재들·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이다.
우리는 우리 인생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불안한 인생이 아니라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보호가운데 있는 존재라는 것을 정체성으로 삼고 살아가야 한다.
영광스러운 존재다.
걱정하지말고 맘껏 심기워진 곳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거룩하고 영광스럽게 살아가십시오.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을 알고 살아가야 한다.
십자가를 통해서 부활의 영광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통치아래 있다는 것을 명예로 알아야 한다.

하나님없는 사람처럼 하나님외의 것으로 안심하고 살려고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그렇게 못하시겠답니다.
너는 내 새끼다. 내 새끼답게 살아라.
뭐가문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