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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은 설교 이야기/장지교회 홍승영목사

부르심, 그리스도인의 터닝 포인트- 홍승영 목사/ 장지교회 주일예배 (2016.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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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마태복음 9장 9-17절

'9 <마태를 부르시다(막 2:13-17; 눅 5:27-32)>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14 <금식 논쟁(막 2:18-22; 눅 5:33-39)>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15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16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1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세금을 걷는 일에 여념이 없는 마태 (나).
같은 민족인 이스라엘에게서 세금을 걷어 로마 황제에게 바치는 이스라엘인 마태(나).
같은 민족인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웬수같은 놈 마태(나).
같은 민족인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평판이 좋지 않은 인물들이 많이 와서 한데 어울려 사는 마태(나).
사기꾼과 쓰레기 같은 인간들과 가까이 지내는 마태(나).

그런 마태(나)에게 다가오신 예수님.
소외된 인생(나)을 찾아오시고 초청하시는 예수님.

세상에서 소외되고 공허한 인생(나)을 찾아오셔서 자비를 보여주신 예수님.

영향력 있는 사람들로부터 소외된 인생을 찾아오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영향력있는 사람들의 비위나 맞추려고 오신 분이 아니다.
종교적으로 뛰어나야만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이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있는 당대에 중심 사상에서 제외된 인생에게 찾아오셔서 자비를 베푸시는 예수님.

그 예수님만이 하나님 나라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이것이 새계명이고, 새창조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다.
이 세상과 다른 나라다.
이 나라 백성으로 살길 바랍니다.
진정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