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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마케팅 스토리/그 병원은 어떻게 초진환자를 2배 늘렸을까?-김현배

바이럴마케팅만이 대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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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는 병원은 실패하는 마케팅을 한다.]



바이럴마케팅만이 대세라고?


보통 채널유에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면 먼저 그 병원의 마케팅 현황을 분석하여 부족한 점에 대해 설명하고 경쟁 상황을 돌파할 전략을 제시한다. 검색 엔진의 비교 검토 영역을 채우고 홈페이지 및 랜딩 페이지 콘텐츠를 상세하게 설계하면 강력한 마케팅 그물망이 설치되므로, Push마케팅을 세게 밀어붙여도 손실이 발생하지 않고 매출로 직결된다.


매출 전략을 세울 땐 모든 매체를 융합해서 배치하고 각 매체의 역할을 정확히 분배할 줄 알아야 한다. 키워드의 경우 4단계의 환자 유입 키워드를 전공 시술과 지역에 맞게 생산해낼 줄 아는 수준이어야 한다.


모든 비교 검토 영역에서 그물망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키워드를 잘 알아야 한다. 키워드 생산 능력이 없고 선구안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우리는 마케팅의 성격을 Push, Pull, Proliferated라는 세 가지의 영역으로 구분한다. Push키워드, 배너, 오프라인 광고처럼 메시지를 밀어내서 많은 사람에게 노출시키는 매체이다. 

Pull블로그, 카페, 지식인, 웹문서, 이미지, 동영상 등 고객의 경로를 장악하는 매체이다. ProliferatedSNS의 툴처럼 확산을 만들어내는 툴이다.

현재 잘못된 마케팅을 만드는 것은 어떤 매체가 좋고 어떤 매체가 좋지 않다는 편협한 사고다. 좋은 매체라는 것은 없다. Pull의 경로를 장악하고 이 콘텐츠를 Proliferated의 SNS로 확산시킨 상태에서 Push를 강하게 돌린다면, 환자들은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간 동안 당신이 설계한 설득 구조에서 빠져나가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