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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은 설교 이야기/장지교회 홍승영목사

부활의 주 안에 서라- 홍승영 목사/장지교회 주일예배 (2016.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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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주 안에 서라
- 홍승영 목사/장지교회 주일예배 (2016. 4. 3)

# 본문: 빌립보서 3장 5~12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진짜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이 인도하시는 대로 이 사역을 부지런히 하고, 우리가 늘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소리를 가득채우는 사람입니다.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리 대단한 자격 조건들을 내세운다 해도,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이 일을 할 수 없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내 주님으로 직접 아는 고귀한 특권 때문입니다. 그것은 내가 그리스도를 품고, 또한 그분 품에 안기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데서 오는 강력한 힘, 곧 하나님의 의를 얻고 나서부터는, 나열된 규칙이나 지키는 하찮고 시시한 의는 조금도 바라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직접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고,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면서 죽기까지 그분과 함께하기 위해,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르는 길이 있다면, 나는 그 길을 걷고 싶었습니다.
나는 다만, 놀랍게도 나를 붙드신 그리스도를 붙잡으려고 내 길을 갈 뿐입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손짓하여 부르시는 그 목표, 곧 예수만 바라볼 뿐입니다. 나는 달려갈 뿐, 되돌아가지 않겠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것을 모두 얻으려는 사람들은, 그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전적인 헌신에 못미치는 것을 마음에 품더라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흐려진 시야를 깨끗하게 하심으로, 결국 여러분은 보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올바른 방향에 들어섰으니, 그 방향을 유지해야겠습니다.

바울이 내면으로 경험한 메시아 예수의 생명은 그분을 영접하는 사람들의 삶으로 흘러들고, 계속해서 사방으로 넘쳐흐릅니다.
무엇보다도 그리스도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제한하거나 독점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계시다.

그리스도 외에 다른 것은 답이 아니다. 오직 예수다. 예수 안에서만 답이 있고 생명이 있다. 그분을 통해서만 구원을 얻고 소망이 있습니다.
그 분 안에 서십시오. 확고한 확신을 가지고 그 분 안에서만 살아갈 때 해결이 있습니다. 그분을 믿고, 그 분처럼 사랑안에서 십자가를 지고, 죽어 없어지고 그 분이 살아나셨듯이 우리도 그 영광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특권과 영광으로 초대받은 자들입니다.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자들입니다. 수년간 충실한 훈련을 통해 몸에 익힌 것을 맘껏 펼치는 부활의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