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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예레미야 애가 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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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 

고통 가운데 있을 때

/ 예레미야 애가 2.3장


참회하는 시온아, 마음을 찢으며 주께 울부짖어라.

밤낮으로 눈물을 강물처럼 흘려라.

쉼 없이 울어라. 한시도 눈물이 그치지 않게 하여라!

매일밤 야경이 시작되면, 일어나 기도하며 부르짖어라.

주님 얼굴 앞에 네 마음을 쏟아부어라.

너의 손을 높이 들어라. 길거리에 굶어죽어가는 

네 아이들을 살려달라고 빌어라.(2:18-19)





.....

그러나 내가 기억하는 또 한 가지가 있으니,

나, 그것을 기억하며, 희망을 붙든다.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은 다함이 없고,

그분의 자애로운 사랑은 마르는 법이 없다.

그 사랑은 아침마다 다시 새롭게 창조된다.

주의 신실하심이 어찌 그리고 크신지!

(거듭 말하노니) 나, 하나님을 붙들리라.

그분은 내가 가진 전부이시다.

열정을 품고 기다리는 사람,

열심으로 찾는 이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선대하신다.

잠잠히 소망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잠잠히 바라는 그 사람은 복되다.

젊은 시절 고난을 겪고

끝까지 견디는 이, 그 사람은 복되다.

삶이 힘겹고 짐이 무거울 때,

홀로 있어라. 침묵 속으로 들어가라.

바닥에 엎드려 기도하여라. 캐묻지 마라.

다만, 나타날 소망을 기다려라.

고난으로부터 달아나지 마라. 정면으로 맞서라.

우리에게 최악의 상황이란 없다.

왜 그런가! 주님은

한번 가면 영영 돌아오지 않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엄하시나, 또한 자애로우시다.

그분의 시실한 사랑은 무궁무진하여, 동나는 법이 없다.

그분은 우리에게 고난을 주시고

난관에 봉착케 하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으신다.


불운한 죄수들을 

발 아래 짓밟는 일,

높으신 하나님의 법정에서 

무고한 이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지 않는 일,

증거를 조작하는 일,

주님은 이런 일들을 결코 좌시하지 않으신다.

말씀으로 명하시고 그 일을 이루시는 분 누구시냐?

그런 명령을 내리시는 분은 바로 주님이시다.

좋은 일도 힘든 일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명령으로 나타나지 않느냐?

어찌하여 생명을 선물로 받은 사람이 

자신의 죄 때문에 벌 받는 것을 불평하느냐?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보고

하나님 앞에서 다시 바르게 세우자.

우리가 마음을 다하여 손을 높이 들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자.

"우리는 반역했고 마음대로 행동했습니다.

주께서는 그런 우리를 용서하지 않으셨습니다.

.....

그러자, 주께서 들으셨습니다.

제가 소리쳐 부르자 주께서 가가이 오셨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염려하지 마라.'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