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읽으면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법 키워드/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카바사와 시온
[틈새시간 독서법]
01. 집중력을 배가시키는 '울트라맨 독서법'
제한 시간을 정해 집중력을 올려라
아슬아슬하게 당성할 수 있는 적당한 난이도의 과제에 도전 했을 때 도파민은 더 많이 분비되고 집중력이 훨씬 높아짐과 동시에 기억력도 향상된다.
02. 투혼의 의지를 활용하는 '5분. 5분 독서법'
60분 독서 VS 15분씩 독서, 무엇이 효율적일까?
어떤 일을 할 때 집중력은 처음과 마지막에 특히 강해진다고 한다. 심리학에서는 이 현상을 '초두 노력(初頭努力, initial spurt)'과 종말 노력(終末努力, terminal spurt)'이라고 부른다.
'15분 정도씩 틈새시간 독서'만 반복해도 긴 시간 동안 연속해서 읽는 것보다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03. 집중 시간대를 활용하는 15. 45. 90법칙 독서법
인간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단위는?
높은 집중력이 유지되는 한계가 15분.
보통의 집중력이 유지되는 한계가 45분.
45분 사이에 잠깐 휴식을 취하면 90분의 집중도 가능하다.
인간의 몸에는 약 90분 주기로 졸음과 각성이 교대로 찾아오는 '울트라디안 리듬(ultradian rhythm)'이 새겨져 있다. 수면 사이클이 90분이라는 것도 같은 이유다.
틈새시간 독서법에 중요한 시간 단위는 '15분'이라는 점을 기억해두자.
집중력 최대 시간 '15분'을 잘 활용하라
인간이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한계는 15분이다.
뇌 과학적 시간 활용법을 이용하라.
04. 자는 동안 뇌에 새기는 '숙면 독서법'
자기 전 독서는 기억에 남는다!
자기 전에 공부하면 머릿속에 잘 남는다. 자는 동안에는 새로운 정보가 입력되지 않기 때문에 기억의 충돌 없이 머릿속이 정리되기 때문이다.
만약 잠이 잘 안와서 고민이라면 취침 전 독서를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도록 하라. 쉽게 잠들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전자책 리더기나 태블릿처럼 빛이 반사되는 화면을 보는 독서법은 불면증의 원인이 된다. 잠들 수 있는 시간을 늦추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틈새시간 외에 독서와 인풋 시간을 확보하고자 한다면, '잠자기전 시간'을 꼭 기억해두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