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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읽으면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법 키워드/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잊어버리지 않는다- 카바사와 시온
[아웃풋 독서법]
05. 책 속 정보를 모두 짜내는 '생자몽 칵테일 독서법'
독서의 압착 실력을 높여라
압착 실력을 높이면 똑같은 책을 똑같은 시간 동안 읽어도 인풋량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독서에서 중요한 것은 양보다 질이다. 한 권의 책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느냐가 더 중요하다.
아웃풋을 전제로 인풋하는 것이다. 책을 읽고 나면 정보를 반드시 어떤 방식으로 아웃풋하기로 결정하자. 자신에게 도움이 된 점, 그리고 독자에게 유익한 점을 발견해야만 한다.
스스로 '아웃풋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가벼운 압박감을 주면서 책을 읽으면 신기하게도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사실을 많이 깨닫게 된다. 그리고 깨달음을 얻었을 때는 재빨리 메모하는 것도 중요하다.
책을 읽고 나면 거기에서 SNS에 투고할 수있는 하나의 컨텐츠(기사)를 반드시 만든다. 이미 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권의 책에서 2개의 콘텐츠를 만드는 연습을 하자. 말하자면 한 권의 책에서 2회분의 기사를 쓰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의 깨달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깨달음을 2가지는 얻어야 한다.
아웃풋의 무게를 늘리면 압착 실력도 비약적으로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