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에스더 6장 1-10절
1. 그 날 밤에 왕이 잠이 오지 아니하므로 명령하여 역대 일기를 가져다가 자기 앞에서 읽히더니
2. 그 속에 기록하기를 문을 지키던 왕의 두 내시 빅다나와 데레스가 아하수에로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모르드개가 고발하였다 하였는지라
3. 왕이 이르되 이 일에 대하여 무슨 존귀와 관작을 모르드개에게 베풀었느냐 하니 측근 신하들이 대답하되 아무것도 베풀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4. 왕이 이르되 누가 뜰에 있느냐 하매 마침 하만이 자기가 세운 나무에 모르드개 달기를 왕께 구하고자 하여 왕궁 바깥뜰에 이른지라
5. 측근 신하들이 아뢰되 하만이 뜰에 섰나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들어오게 하라 하니
6. 하만이 들어오거늘 왕이 묻되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여야 하겠느냐 하만이 심중에 이르되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시는 자는 나 외에 누구리요 하고
7. 왕께 아뢰되 왕께서 사람을 존귀하게 하시려면
8. 왕께서 입으시는 왕복과 왕께서 타시는 말과 머리에 쓰시는 왕관을 가져다가
9. 그 왕복과 말을 왕의 신하 중 가장 존귀한 자의 손에 맡겨서 왕이 존귀하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사람에게 옷을 입히고 말을 태워서 성 중 거리로 다니며 그 앞에서 반포하여 이르기를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게 하소서 하니라
10. ○이에 왕이 하만에게 이르되 너는 네 말대로 속히 왕복과 말을 가져다가 대궐 문에 앉은 유다 사람 모르드개에게 행하되 무릇 네가 말한 것에서 조금도 빠짐이 없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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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날 밤 왕은 잠이 오지 않아서, 매일의 사건을 기록하는 실록을 가져다가 자기 앞에서 읽도록 명령했다. 실록을 읽던 중에 우연히, 모르드개가 빅다나와 데레스의 음모를 폭로했던 일에 관한 기록이 나왔다. 그 둘은 문 입구를 지키는 왕궁 내시로, 아하수에로 왕을 암살하려고 모의했었다.
3 왕이 물었다. “이런 일을 한 모르드개에게 상을 내려 그 공을 치하했느냐?”
시중들던 왕의 시종들이 대답했다. “그에게 해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4 왕이 말했다. “거기 뜰에 누구 있느냐?”
마침 하만이 자기가 세운 교수대에 모르드개를 매다는 일을 왕에게 말하려고 왕궁 바깥뜰에 들어서던 참이었다.
5 왕의 시종들이 말했다. “하만이 뜰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게 하여라.” 왕이 말했다.
6-9 하만이 들어오자 왕이 그에게 말했다. “내가 특별히 높이고자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에게 무엇을 해주면 좋겠소?”
하만은 속으로 생각했다. “나를 높이겠다는 말씀이로구나. 나 말고 또 누가 있겠는가?” 그래서 그는 왕에게 대답했다. “왕께서 높이기를 기뻐하시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왕께서 입으시는 옷과 왕께서 타시는 말을 내어 오게 하십시오. 그런 다음에 그 말의 머리에 왕의 관을 씌우고 그 옷과 말을 왕의 가장 높은 대신에게 맡기셔서, 왕께서 특별히 높이시려는 그 사람에게 입히게 하십시오. 그리고 그를 말에 태워 성읍 광장을 지나면서 ‘왕께서 특별히 높이고자 하시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하신다!’ 하고 외치게 하십시오.”
10 왕이 하만에게 말했다. “바로 가서, 그 말대로 시행하시오. 한시도 지체하지 마시오. 내 옷과 말을 가지고 왕의 문에 앉아 있는 유대인 모르드개에게 가서, 그대가 말한 그대로 하시오. 사소한 것 하나라도 빠뜨려서는 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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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간의 때
하나님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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