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교회 주일예배] 목자이신하나님 - 박희석목사

[장지교회 주일예배]
목자이신하나님
- 박희석목사

■본문: 시편 23편 1-6절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 로다

1-3 하나님은 나의 목자!
내게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주께서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고
잔잔한 물가를 찾아 목을 축이게 하십니다.
말씀하신 대로,
나를 잠시 쉬게 하신 후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4 내가 죽음의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두려울 것이 없으니,
주께서 나와 함께 걸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믿음직한 지팡이를 보니
내 마음 든든합니다.

5 주께서 내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내게 성대한 만찬을 차려 주시고
축 처진 내 고개를 세워 주시니
내 잔에 복이 넘칩니다.

6 내 사는 동안 날마다
주님의 아름다움과 사랑이 나를 따르리니,
나,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가
평생토록 그곳에서 살겠습니다.

-알라딘 eBook <메시지 S 스탠더드 에디션>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회권 외 감수) 중에서


* 목자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시기로"(신2:7)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인도하신다.
우리에게 복된 길로 인도하신다.
우리가 원하는 길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는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
이럴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목자되신 예수님이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신다. 이것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자 기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