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교회 주일예배/ 여름의 묵상(1)] 가정에서 당신은 누구인가? - 홍승영 목사

[장지교회 주일예배/ 여름의 묵상(1)]
가정에서 당신은 누구인가?
- 홍승영 목사

■창세기 37장 1-5절

1.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
2.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3.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4. 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
5.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하나님의 열심이 나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선을 이루어내십니다.

못난 부모입니까?
괜찮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지금 처한 상황에서 다시 최선을 다해 부모노릇 하시길 바립니다.
우리의 부모되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내 실력만큼 부모노릇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실수, 못난 것을 하나님은 재료로 삼으셔서 나를  키우고 자녀들의 인생을 키워나가십니다.

그것이 야곱가문이고 요셉의 인생입니다.
그들을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십니다. 다윗도  마찬가지고 신약의 베드로, 바울... 그리고 오늘날 나의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나가고 게십니다.

내가 내 인생의, 내 가문의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순종함으로 내 인생을 당당히 명예롭게 살아가십시요.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그것이 우리 정체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