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우리의 질문에 대한 최종적인 답변
- 1939 / <하나님은 왜 전쟁을 허용하실까?>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위로와 안위에 대한 신약성경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데 절대로 중요한 두 가지 핵심원리!
1. 신약성경이 제공하는위로는 반드시 신학적 위로라는 것.
1) 신약성경은 행복에 관한 문제를 마치 그 자체로 다룰 수 있는 어떤 분리되고 특수한 문제로 취급하지않는다.
행복은 반드시 다른 어떤 것의 결과다. 또한 행복을 결정하는것, 즉 참된 행복인지 아니면 거짓된 행복인지를 판단하는것은 그 행복을 낳은 원인의 본질에 달려 있다. 신약성경에 따르면 진정한 행복과 기쁨은 오직 하나, 하나님과의 참된 관계에 기반을 둔 행복, 하나님이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시는 의의 결과인 행복이다. 행복을 얻고 유지하는길은 주님이 행복을 주시는 조건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그 조건은 사상과 신학을 의미합니다.
2) 그리스도인의 행복은 진리를 받아들인결과입니다. 그리고 이 진리들을 기초로 한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논증에서 나오는 결실이다.
신자들에 대한 교회의 일차적인 임무는 단순히 감동이나 위로를 베푸는 것이 아니라 신앙에 대한 교리를 가르치는 것이다.
2. 신약성경이 삶에 대해 가지고 있는 관점.
초자연적 혹은 영적 관점.
신약성경은 우리의 영적 행복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고려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세상에서 편하게 살 것이라는 약속을 받지 않았습니다.
현실적 관점.
복음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취합니다. 복음은 사실을 정직하게 맞이합니다. 복음은 문제를 축소함으로써 값싼 승리나 성공을 탐하지 않습니다.
바울의 강조점은 그들이 해야 할 일에 있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행하셨고, 행하고 계시고, 행하실 일에 있습니다. "생각을 위에 것에 두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소망으로 구원 받고, 소망을 따라 삽니다.
복음은 모든상황을 맞서지만 출구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난관과 시련을 사용하여 우리의 유익을 이끌어 내시고, 이들을 활용하여 하나님 자신의 목적을 이루심으로써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결과를 가져오십니다. 따라서 그것은 하나님의 방법을 정당화합니다. 그것이 왜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나도록 허락하시는지에 대한 궁극적인 답변입니다.
"약속의 한정성"
약속의 대상이 제한. 구원은 특별은총의 역사.
특별한 약속과 위로와 안위는 직접 얻게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을 믿음으로 얻게 되는 구원의 열매와 결과입니다.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그분을 섬기는 것을 갈망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다"라는 말의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이라는 이유로 모든 것 안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즐거워하기를 열망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을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그리스도의 죽음이 우리의 구원의 최종적인 원인이라면, 아무리 쓰라리고 잔혹하더라도 우리가 경험하는 다른 모든 일도 이 중대한 목적을 위해 허락된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악랄한 죄의 행위마저 우리의 구원을 위한수단으로 삼으셨습니다.
궁극적인 선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우리 영혼의 구원.
시련과 환난과 난관과 고통이 일어나는 이유!!
1) 우리는 고난을 통해 우리가 세상사와 인간사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2) 우리는 이런 고난을 통해 여기 이땅에서 펼쳐지는 인생의 덧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3) 인생의 큰위기들을 겪을 때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 부족함, 무력함을 보게 됩니다.
4) 시련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고 이전보다 더 절실하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5) 그러나 이 모든 고난은 주로우리 탓입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후 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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