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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은 설교 이야기/장지교회 홍승영목사

성령의 아름다운 일, 선교-홍승영 목사/장지교회 선교주일 예배(2016.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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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아름다운 일, 선교
-홍승영 목사/장지교회 선교주일 예배(2016. 1.15)


#본문: 사도행전 11장 11-18절

11 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13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14 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1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비몽사몽간에 환상으로...
그때 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그 음성이 다시 들려욌습니다.


바로그때, ....
성령께서 내게 아무것도 묻지말고 그들과 함께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말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대여섯 문장도 채 말하기 전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셨는데, 처음 우리에게 임하실 때와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나라들로 돌파해 들어가셔서, 그들의 마음을 열어 생명을 주셨다!"

그 모든 일의 배후와 중심에 하나님이 계심을 보았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은 지금 나를 예수믿고 구원하신 것이다.
내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하나님은 나를 구원키로 하시고 나에게 다가오시고 나를 구원하신 것이다. 그리고 우리도 죄인들이 판치는 원래 내가 살아왔던 그곳으로 다시 보내셔서 구원받은 자로서 살아가게 하신다.

그 현장 속에서 동일하게 나를 증인삼아 하나님의 일하심을 드러내 보이신다.
중요한 것은 그 방법이 세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드러내신다는 것이다.
성령께서 성령님의 방법대로 일하시는 것이다. 거기에 순종하는 당신의 백성을 통해서 또 다른 나와 관계한 사람들을 구원해 내시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와 당신 백성의 순종(십자가)을 통해서 부활의 반전을 이루어나가시는 것이다. 부활은 영원한 생명이다.
하나님의 방식대로 순종하는 자를 통해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이루시기를 기뻐하신다.
이 명예로운 일에 우리를, 우리 삶을 동참시켜주시는 것이다.
내가 내가 매일 매일 반복되고 속한 정황이 나의 선교지이다.
거기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방식(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당신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고 그 나라 백성을 풍성하게 살아가게 하신다.

선교는 나를 위한 것이다. 선교를 통해서 인생의 기쁨과 만족을 누리고 살 수 있다.
이것이 베드로의 삶이요, 기쁨이요, 영광이었다.
기꺼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길을 갈 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인생이 되었다.
그래서 부활의 영광을 누리는 것이다.
오늘날도 제2의, 제3의 베드로를 통해서 오늘 내가 구원받은 백성임을 잊지말아야 한다.

오늘 하나님께서 당신을 베드로로 삼아 또 다른 나를 구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돌파해 들어오시고 들어가십니다.
모든 일의 배후와 중심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이 하나님의 역사에 우리를 동참시켜주시는 은혜에 반응하고 사시는 성도와 교회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