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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이것까지도 주심
-홍승영 목사/마태복음강해 (20)/장지교회 추수감사 주일예배(2016. 11. 20)
# 본문: 마태복음 12장 1-8절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르다(막 2:23-28; 눅 6:1-5)>
1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3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안식일의 주인
나는 경직된 의식보다 유연한 마음을 더 원한다.
인자는 안식일의 종이 아니라 주인이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 6:6)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라.
하나님은 인자하시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분이시다.
그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 여호와를 아는 자답게 살아가는 것이 여호와를 아는 자다.
그 살아가는 것을 수동적으로 율법이기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기쁨으로, 여호와를 아는 자만이 살아낼 수 있는 영광으로 알고 힘껏 살아가야 한다.
안식일의 주인되신 우리 하나님은 유연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시다.
경직된 규칙대로만 했다면 구원은 없다.
하나님의 기준에 도달할 자 아무도 없기에 다 죽어 없어져야 한다. 심판의 대상이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해주셨다. 용서해주셨다.
은혜 베푸시셨다. 지금도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고 기뻐하신다.
그 하나님은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매다셨다.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는 그 길을 힘써 걸어가셨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그 하나님이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안식일 규정으로 담아낼 수 없다.
너무 큰 하나님의 사랑은 안식일의 규정이 담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우리가 주일날 예배드린 예배의 대상되신 하나님은 그런분이시다.
그 예배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어린양의 길을 걸어가겠노라 예배하는 것이다.
그 길을 걸어가시는 위대한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홍승영 목사/마태복음강해 (20)/장지교회 추수감사 주일예배(2016. 11. 20)
# 본문: 마태복음 12장 1-8절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르다(막 2:23-28; 눅 6:1-5)>
1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3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안식일의 주인
나는 경직된 의식보다 유연한 마음을 더 원한다.
인자는 안식일의 종이 아니라 주인이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 6:6)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라.
하나님은 인자하시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분이시다.
그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 여호와를 아는 자답게 살아가는 것이 여호와를 아는 자다.
그 살아가는 것을 수동적으로 율법이기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기쁨으로, 여호와를 아는 자만이 살아낼 수 있는 영광으로 알고 힘껏 살아가야 한다.
안식일의 주인되신 우리 하나님은 유연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시다.
경직된 규칙대로만 했다면 구원은 없다.
하나님의 기준에 도달할 자 아무도 없기에 다 죽어 없어져야 한다. 심판의 대상이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해주셨다. 용서해주셨다.
은혜 베푸시셨다. 지금도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고 기뻐하신다.
그 하나님은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매다셨다.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는 그 길을 힘써 걸어가셨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그 하나님이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안식일 규정으로 담아낼 수 없다.
너무 큰 하나님의 사랑은 안식일의 규정이 담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우리가 주일날 예배드린 예배의 대상되신 하나님은 그런분이시다.
그 예배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어린양의 길을 걸어가겠노라 예배하는 것이다.
그 길을 걸어가시는 위대한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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