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진 사랑이 구원입니다-홍승영 목사/장지교회 주일예배 (2016. 1. 24)

부어진 사랑이 구원입니다
-홍승영 목사/장지교회 주일예배 (2016. 1. 24)


# 본문: 로마서 4장 25절~5장 8절

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지면 부모님의 한계와 약함을 알고 미워하던 부모님과 사랑이 회복될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지면 냉랭한 부부간의 사랑이 회복될 수 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는 나를 위하여 죽으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죽으신 것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확증이다.
그 사랑이 퍼부어진 나!
그 사랑을 마셔라. 그 사랑을 누려라. 그래서 그 사랑이 흘러 넘쳐 나의 아내를, 자녀를, 부모를, 이웃을, 나라를, 자연을 사랑하라.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를 위해 죽이시는 것이다. 그리고 그 죽으심은 부활과 영생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이 하나님의 사랑은 나의 죽어없어짐으로만 부어질 수 있다.
넘치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나눠질 수 없다.
먼저 이 하나님의 사랑을 매일 충분히 마시고 누릴 줄 알아야 한다.


'1-2 <약속의 자녀 약속의 말씀>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롬 9:1~3)

이 인격적인 예수를 생활 속에서 만나야만이 우리의 일상에서 이 예수를 전할 수 있다.
사도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이 예수를 만났기에 이 하나님의 사랑을 동족에게 부어주고 싶은 간절함이 있었다.
날마다 이 예수를 바라보라!
날마다 이 예수를 마셔라!
날마다 이 예수를 누려라!
날마다 이 예수를 전하라!
이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져 흘러 넘치는 성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