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 prudently 신중하게 투자하는 회사/성경대로 비즈니스하기 P31-하형록

= 잠언 31장 16절 =

She considers a field and buys it;

out of her earnings she plants a viney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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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을 살펴보고 사며

자기의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일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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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비즈니스에서 매우 중요하다. 기업가는 밭을 사는데 무엇으로 사느냐면 자기가 번 돈으로 산다. 즉 사업을 시작할 때 남의 돈이 아닌 자기 돈으로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많은 창업자들이 비즈니스를 할 때 돈을 빌린다. 그러나 성경은 자기 돈으로 포도원을 사라고 분명히 가르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빚을 져서라도 사업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이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이 우리의 사업을 축복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내가 번 돈으로 사업을 시작하자니 당연히 힘에 부친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 더 매달릴 수밖에 없다. 기도하고 은혜를 구할 수밖에 없다.

자기 돈으로만 사업을 시작하려면 변변찮아 보일 수밖에 없다. 남의 돈을 빌려서 시작한 사람들에 비하면 기대감도 별로 없다. 하지만 5년이 지난 뒤에 보면 남의 돈을 빌려 사업한 곳은 문을 닫을 가능성이 높다. 자기 돈으로 하지 않아서 그렇다.

우리는 누구 돈으로 사업을 하는 것이 더 안전한가를 생각해야 한다. 부자인 친척인가 하나님인가. 우리는 자주 하나님이 얼마나 부자인가를 잊어버린다. 하나님은 당신을 믿고 사업하는 자녀에게 언제 얼마나 되는 돈이 필요한지 더 잘 아신다.

사업은 돈으로 해서는 안 된다. 자기가 땀 흘려 번 돈으로 포도밭을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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