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사장

신실한 자 아무도 없다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아 주목하여라! 하나님의 메시지다! 하나님께서 백성 모두를 고발하신다. "신실한 자 아무도 없다. 사랑하는 자 아무도 없다. 하나님에 대해 초보적인 지식이라도 가진 자 아무도 없다. 악담과 거짓말과 살해, 도둑질과 문란한 성생활, 무정부 상태, 끊임없는 살인들! 이 모든 일 때문에 땅이 울고, 땅의 모든 것이 비탄에 빠졌다. 들의 짐승과 나는 새들, 심지어 바다의 물고기까지도 기운을 잃고, 생기를 잃었다. 그러나 비난할 대상을 찾지 마라. 손가락질할 생각 마라! 너, 제사장인 네가 바로 피고다. 너는 벌건 대낮에 비틀거리며 다닌다. 너를 따라 예언자들도 밤새도록 비틀거린다. 네 어머니도 다를 게 없다. 내 백성이 파멸한 것은 그들이 무엇이 옳고 참된 것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네가 지식.. 더보기
오늘의 양식- 예레미야 애가 4장 오늘의 양식- 예레미야 애가 4장 땅의 왕들, 자기 눈을 의심했다. 예루살렘의 오랜 적들이 보무도 당당하게 성문을 통과해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만국의 통치자들이 경악했다. 이는 다 그녀의 예언자들이 지은 죄 때문이다.그녀의 제사장들이 저지른 악 때문이다.그들은 선량하고 순진한 백성을 착취했고, 그들의 목숨을 빼앗았다. 그 예언자와 제사장들, 이제 눈먼 자들처럼 거리를 헤매고 다닌다.추잡하게 살아 더러워지고 때 묻은 그들, 헛되게 살아 황폐해진 그들, 넝마를 걸친 채, 지칠 대로 지친 모습이다. 사람들이 그들을 보고 고함을 지른다. "냉큼 꺼져라, 이 추악한 늙은이들아! 얼른 사라져라, 염병 같은 놈들아!"성읍을 떠나야 하는 그들, 갈 곳 없이 떠돈다.아무도 그들을 받아 주지 않는다. 고향에서 쫒겨나듯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