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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은 설교 이야기/장지교회 홍승영목사

[장지교회 주일예배 / 여호수아(3)] 믿음과 담대함의 원리 - 홍승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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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교회 주일예배 / 여호수아(3)] 믿음과 담대함의 원리 - 홍승영 목사




□ 여호수아 2장 22-3:6절

22. ○그들이 가서 산에 이르러 뒤쫓는 자들이 돌아가기까지 사흘을 거기 머물매 뒤쫓는 자들이 그들을 길에서 두루 찾다가 찾지 못하니라
23. 그 두 사람이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 강을 건너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나아가서 그들이 겪은 모든 일을 고하고
24.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하더라
1.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유숙하니라
2. 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3.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6.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나아가니라




그들은 산으로 가서, 뒤쫓는 사람들이 돌아갈 때까지 사흘 동안 거기 머물렀다. 뒤쫓는 사람들은 이곳저곳을 샅샅이 뒤졌으나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그들이 돌아갔다. 두 사람은 산에서 내려와 강을 건너,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돌아가서 자신들이 겪은 일을 빠짐없이 보고했다. “하나님께서 온 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곳 사람들 모두가 우리 때문에 겁에 질려 있습니다.”

요단 강을 건너다
여호수아는 일찍 일어나, 온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싯딤을 떠나 요단 강에 이르렀다. 그는 강을 건너기 전에 그곳에 진을 쳤다. 사흘 후에, 지도자들이 진을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령을 내렸다. “레위 제사장들이 하나님 여러분의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는 것을 보거든, 여러분이 머물던 자리를 떠나 그 궤를 따라나서십시오. 여러분과 언약궤 사이는 900미터 정도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 반드시 그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갈 길이 분명히 보일 것입니다. 이 길은 여러분이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길입니다.”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했다. “여러분 자신을 정결하게 하십시오. 내일 하나님께서 여러분 가운데서 놀라운 기적을 행하실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지시했다. “언약궤를 메고 백성보다 앞서 가십시오.” 그래서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보다 앞서 나아갔다.

-알라딘 eBook <메시지 S 스탠더드 에디션>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회권 외 감수) 중에서





☆담대하다
부정적으로는 완악하다.
하나님의 뜻에 반립적으로 행하다.
긍정적으로는,
겁이 없고 용감하다. 구약에서는 대적자나 악인에 대한 용기 있는 행동을 가리킬 때 사용되나(수 1:7; 삼하 10:12; 잠 28:1) 신약에서는 두려움 없이 복음을 선포하고, 불신자 앞에서 용기 있게 신앙 고백을 하는 행위와 관련하여 언급된다(행 2:29). 성경은 담대함이 하나님의 선물이라 가르친다(레 26:13).

원어이해

(바타흐) - ‘확신하다’는 뜻. ‘믿는 바가 있어 마음이 평안한 상태’(잠 28:1). (말레) - ‘채우다’, ‘만족시키다’는 뜻. ‘자신감으로 가득 찬 상태’(전 8:11). (하자크) - ‘단단히 붙들어매다’는 뜻. ‘마음이 흔들리거나 동요되지 않고 침착한 상태’(대상 19:13). (야드 라마) - ‘높이 들어 올려진 손’이란 뜻. ‘자신 있고 당당한 자세’(출 14:8). (아메츠) - ‘강하다’는 뜻. ‘용감무쌍한 마음 상태’(신 31:7). (파르레시아) - ‘파르’(모든 것)와 ‘레시스’(연설)의 합성으로 ‘무엇이든지 연설하다’는 뜻. 헬라 세계에서 대중 앞에 공개적으로 연설할 수 있는 자유로운 상태를 가리켰으나, 성경에서는 담대하게 복음 전하는 것을 말한다(행 4:29; 고후 3:12; 7:4; 엡 3:12; 요일 3:21; 히 10:35).

담대한 것과 과대한 망상은 다른 것이다.
담대한 것은 사실에 근거한 행동이다.
정확한 하나님의 역사에 근거한 행동이 담대함이다.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이것이 정탐꾼들이 알게된 하나님의 역사다.
팩트다.

그  하나님께서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사실에 근거해서 그 사실의 근원되신 하나님이 함께해주신다는 말을 믿고 행동하는 것이 담대함이다.

근자감은 담대한 것이 아니다.
과대망상이다.
결과는 뻔하다. 대패하는 것이다.
근거도 없이 자기 확신에 차서 행하는 것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특히 교회 공동체에서 조심해야한다.
교회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다.
사업에서도 마찬가지다.
독단과 독선으로 빠질 수 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힘써 알고(정탐하고)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도 없이 행하면
담대한 것이 아니고 무모한 것이다.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2.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4.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5.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수 7:1~5)

무모하지 마라!
담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