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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은 설교 이야기/장지교회 홍승영목사

[장지교회 주일예배 / 여름의 묵상(5)]바리새인들은 왜 돈을 좋아하게 되었나? - 홍승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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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교회 주일예배 / 여름의 묵상(5)]
바리새인들은 왜 돈을 좋아하게 되었나?
- 홍승영 목사




■본문: 누가복음 16장 9-15절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평판이 좋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 주변에 머물며, 그분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있었다. 바리새인과 종교 학자들은 이것이 전혀 달갑지 않았다. 그들은 화가 나서 투덜거렸다. “이 사람이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함께 식사하며, 그들을 오랜 친구처럼 대한다.” 그들이 불평하자 예수께서 다음 이야기를 들려주셨다.(눅 15:1-3)

자, 여기에 놀라운 소식이 있다. 주인은 이 부정직한 관리인을 칭찬했다. 왜 그랬겠느냐? 그가 제 앞가림을 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세상 물정에 밝은 사람들이, 이 점에 있어서는 법을 잘 지키는 시민들보다 영리하다. 그들은 늘 빈틈이 없고, 온갖 수단을 꾀하며, 수완을 발휘해서 살아남는다. 나는 너희도 그런 식으로, 옳은 것을 위해 영리해지기를 바란다. 모든 역경을 생존을 위한 창조적인 자극제로 삼고, 가장 본질적인 것에 너희 관심을 집중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선한 행동에 만족하면서 그저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살게 될 것이다.”


예수께서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작은 일에 정직하면
큰 일에도 정직할 것이다.
너희가 작은 일을 속이면
큰 일도 속일 것이다.
너희가 작은 일에 정직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가게를 맡기겠느냐?
두 명의 사장을 위해 일하는 직원은 없다.
하나는 미워하고 하나는 사랑하거나,
하나는 떠받들고 하나는 얕보게 된다.
너희가 하나님과 은행, 둘 다를 섬길 수는 없다.

돈을 밝히는 무리인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들었다. 그들은 눈을 부라리며, 그분을 현실을 모르는 대책 없는 사람으로 치부해 버렸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다른 사람들 앞에 자신을 그럴듯하게 보이는 데는 달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을 보신다.

이 사회가 보고 대단하다고 이르는 것을
하나님은 꿰뚫어 보시고 터무니없다 하신다.
하나님의 율법과 예언자는 요한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이제 하나님 나라의 기쁜 소식이 전파된다.
이것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끄는 초대다.
하나님의 율법이 한 글자라도 닳아 없어지기 전에
먼저 하늘이 풀어지고 땅이 녹아내릴 것이다.
이혼법 규정을 구실 삼아
정욕을 덮으려는 것은 간음이다.
결혼법 규정을 구실 삼아
정욕을 덮으려는 것도 간음이다.”







존재의 이유를 모르는 인생
돈의 동반자!
돈이 내 선택을 결정하는 인생.
돈을 섬기는 자.
돈의 사람.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아ㅡ는  인생
내가 존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동반자!
하나님이 내 선택을 결정하는  인생.
하나님을 섬기는 자.
하나님의 사람.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는 자.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
하나님 나라의 법칙이다.
하나님 기뻐하는 선택을 하는 인생이 존재의 이유를 아는 인생이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분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