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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은 설교 이야기

[장지교회 주일예배]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 김정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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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교회 주일예배]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 김정윤 목사








■본문: 시편 27장 1-6절

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6.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시편 27편 다윗의 시편의 배경은 아들 압살롬이 반역하여 도망간 왕인 아버지 다윗을 죽이겠다고 군대를 보내는 상황에서 고백한 시편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알고 있기에 터져나오는 고백이다.
다윗에게 하나님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궁극의 아름다움이었다.
그 가장 아름다운 하나님을 우리의 눈으로 영원히 볼 수 있는 빛의 자녀들이 우리라는 것이다.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7~8)

그 어떤 인생의 질고라 할지라도 다윗이 알고 있는 그 아름다운 하나님에게 가는 길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다윗은 알고 있는 것이다.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 1:26)

하나님의 어떠한 부분이 그렇게 아름다울까?
삼위일체되신 하나님이다.
사랑의 관계로 하나되신 삼위하나님이기에 아름다우신 것이다. 사랑의 궁극이기에 아름다운 것이다. 우리는 그 삼위 하나님의 형상대로 재창조된 아름다운 존재들이다. 사랑이신 하나님의 형싱말이다.
그 사랑을 위해 사는 존재가 우리다.
인생의 목표가 사랑이다.
생긴대로 살아야 한다.
사랑으로 재창조된 존재답게 사는 것이 이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이다.

그 아름다운 하나님을 아는 존재만이 죽는게 차라리 낫은 현실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태연할 수 있는 것이다.
 그 하나님을 믿는 자만이 대장부처럼 우뚝 서서 여유롭게 살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요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목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의 이 땅에서의 표현은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이것이 궁극의 아름다운 사랑의 표현이다. 가장 아름다운 삶이다.

예수님만이 그렇게 우리 눈에 보이도록 하나님을 드러내셨다.
그렇게 살이가는 것으로 초대받은 영광스러운 존재들이 우리입니다. 그렇게 살아냅시다.
아름다운 여호와를 바라봅시다.

나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