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한의원
가벼운 교통사고 후유증 예방하기 위한 방법
교통사고 후유증이 더 무섭다고 하는 것은
손상은 있지만 증상이 없어 치료를 미루다가
만성화되면 잘 낫지 않고 오랫동안 고생을 하기 때문입니다.
교통사고 후 가장 위험한 것은 스스로 괜찮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타박상이 심하거나 충격이 심한 경우에는
병의원을 찾게 되지만, 사고가 난 순간에 스스로 몸을 체크해보고
특별한 무네가 없다고 해서 진료를 받지 않으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후유증은 2~3일 내에 거의 나타나지만,
경우에 따라 수개월이 지나면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자율신경장애나 소화기 문제, 스트레스 장애, 불면증 등
통증이 아닌 후유증들은 처음부터 알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고후 3~4주 동안에는 한의원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외과적 손상이 심하여 수술이나 집중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증상의 특성상 한방치료가 효과적입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검사에 나타나지 않는 환자들의 주관적인 증상들이며
기능적인 이상을 보이는 것들인데,
그 범위가 매우 넓고 다양합니다.
한방치료는 한약, 약침요법, 부항, 전침, 추나요법 등
통증치료의 방법은 다양합니다.
실제 교통사고로 한의원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거의 모은 사람들이
만족한다는 답변을 보였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 교통사고 한방치료 설문조사 .2010년)
병의원 치료를 하면서 일상생활에서도
교통사고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처음 발생한 증상도 있지만,
기존에 불편했던 증상들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목, 어깨, 허리 부위의 통증은 교통사고 후 증상이 더 악화되고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규칙적인 스트레칭이나
근육강화운동이 필요합니다.
불면이나 불안, 초조, 놀람 등의 신경증상이 있는 분들은
스스로 마음을 진정시키도록 하는 요가나 명상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교통사고 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나 불면 등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가족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화, 배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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