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메시지가 내게 임했다.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 백성(이성일)은 자기 땅에 살 때 더러운 행위로 그 땅을 부정하게 만들었다. 내가 그들(이성일)에게 나의 진노를 쏟은 것은 그들(이성일)이 그 땅에 부정한 피를 쏟았기 때문이다. 마구잡이로 사람을 죽이고 더러운 우상을 숭배하여 나라를 부정하게 만든 그들(이성일)에게, 나는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그래서 그들(이성일)을 발로 차서 내쫓아 여러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게 했다. 그들(이성일)이 살아온 삶대로 심판했다. 그들(이성일)은 어디를 가든지 내 이름에 먹칠을 했다. 사람들이 말했다. '저 자들(이성일)은 하나님의 백성인데, 하나님의 땅에서 쫓겨났다.' 어느 나라에 들어가든지, 이스라엘 백성(이성일)은 내 거룩한 이름에 먹칠을 하여 나를 괴롭게 만들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성일)에게 전하여라. '주 하나님의 메시지다. 이스라엘(이성일)아, 내가 이렇게 하려는 것은 너희(이성일)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다. 너희(이성일)가 가는 곳마다 먹칠해 놓은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한 일이다. 내가 나의 크고 거룩한 이름을 만방에 떨쳐 보일 것이다. 뭇 나라에서 땅에 떨어져 버린 내 이름, 너희(이성일)가 가는 곳마다 더럽혔던 내 이름을 말이다. 내가 너희(이성일)를 통해 뭇 민족 앞에서 나의 거룩을 나타내 보이는 날에, 비로소 그들(이성일)은 내가 하나님인 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하려는 일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이성일)를 그 나라들에서 데리고 나오고, 너희(이성일)를 사방에서 모아다가 너희 고향 땅으로 데려가겠다. 내가 정결한 물을 부어 너희(이성일)를 깨끗이 씻겨 줄 것이다. 너희(이성일)에게 새 마음을 주고, 너희(이성일) 안에 새 영을 넣어 줄 것이다. 내가 너희(이성일) 안에서 돌로 된 마음을 도려내고, 자기 뜻 대신 하나님의 뜻을 좇는 마음을 불어넣을 것이다. 너희(이성일) 안에 나의 영을 불어넣어, 내가 말하는 대로 너희(이성일)가 행하고, 내가 명령하는 대로 살 수 있게 할 것이다. 너희(이성일)는 내가 너희 조상에게 준 땅에서 다시 살게 되리라. 너희(이성일)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이성일)의 하나님이 되리라!
나는 너희(이성일)를 그 역겨운 더러움에서 건져 낼 것이다. 내가 직접 밭에 명령을 내려 풍작을 이루게 할 것이다. 더 이상 기근을 보내지 않으며, 너희(이성일) 과일농사와 밭농사가 번창하게 할 것이다. 앞으로는 기근 때문에 다른 민족들에게 모욕을 당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너희(이성일)는 끔찍한 지난 삶을-그 악하고 부끄러운 일들-돌이켜 보며, 너희(이성일)가 그동안 얼마나 역겨운 짓을 일삼아 왔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너희(이성일) 자신을 한없이 역겨워하리라.
똑똑히 알아 두어라!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너희(이성일)를 위해서가 아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아. 이스라엘(이성일)아, 너희(이성일)가 모든 것을 얼마나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왔는지 아느냐!
주 하나님의 메시지다. 내가 너희(이성일)의 더러운 삶을 깨끗이 씻겨 줄 그날에, 너희 도성들(너희 가문)도 다시 사람이 살 만한 곳으로 만들 것이다. 폐허가 재건되고 버려진 땅이 다시 경작될 것이다. 그 땅(너희 가문)은 더 이상 잡초와 가시뿐인 불모지로 보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그 땅(너희 가문)을 보고 탄성을 지르리라. "아 쑥대밭이었던 곳이 에덴동산으로 바뀌었구나!" 그때, 너희 주변에 남아 있는 민족들은, 나 하나님이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텅빈 불모지에 생명을 심는 이인 줄 알게 될 것이다. 나 하나님이 말했으니, 내가 이룰 것이다.
주 하나님의 메시지다. 내가 다시 한 번 이스라엘(이성일)의 청을 들어주려고 한다. 내가 그들(이성일)의 수를 양 떼처럼 불어나게 할 것이다. 예루살렘이 축제 기간에 제물로 바치려고 가져온 양 떼로 붐비듯이, 허물어진 도성들이 사람들로 붐빌 것이다. 그제야 그들(이성일)은 내가 하나님인 줄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
당신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저의 가문을 회복시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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