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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파주 임진각 드라이브!
아침을 늦게 먹었지만 점심 시간이 지나 배꼽시계가 작동한다.
서울로 오는 길에 일산에 들러 점심을 먹었다.
일산 맛집들의 집결지 풍동 애니골!
아랫길 따라 내려오는 데 쭈꾸미 집이 눈에 들어와
묻지도 않고 망설임 없이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한소반 쭈꾸미!
하은이도 쭈꾸미 콜~~~
매운것? 덜 매운것?
ㅋㅋ 역시 덜 매운것!
쭈꾸미 세트로 2인분!
와우!
덜 매운쭈꾸미
묵사발(매운 이유가 있었군..ㅋㅋ)
샐러드
녹두전
슥슥 비벼서 냠냠!!
씹히는 맛과
약간 매운 맛!
그리고.....좋은 딸과 함께하니 더 좋은 맛!
잘 묵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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